다시 찾아온 계룡 맛집 --- 계룡냉면 맛집 고기주는박사 냉면

시원한 냉면맛집...3월 10일에 올 장사를 시작하는군요.

이 식당은 냉면을 많이 먹지 않는 11월부터 3월 초순까지 식당문을 닫습니다.

한 3개월 푹 쉬고 봄에 식당을 열어요...

 

다시 맛 보는 계룡 냉면맛집   --- 고기주는 박사 냉면

 

시원한 육수에 비법의 양념장맛....인정합니다.

냉면 좋아하는 아내와 아들 그리고 이제 새식구가 될 아가씨와 함께 

냉면집에서 저녁식사로..........

 

 

지난 가을의 모습과 약간 변한 식당 인테리어.....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아요.

앞에 주차장 공간도 넉넉하고/........

 

 

 

겨울에 냉면을 먹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오픈한지 2일째인데 손님이 꽤 많습니다.

우리 4인도 그 중에 한 무리가 되겠지요.

 

 

기본찬으로 물열무김치와 삶은 달걀을 줍니다. 

육수는 카운터 옆에서 손님이 직접 따라 마셔야 합니다. 커다란 스테인레스 보온통에 

뜨끈한 육수가 있답니다.

 

 

열무 물김치 냉면과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맛입니다....

다 먹으면 리필은 마음대로 합니다//////

삶은 달걀은 냉면을 먹기전에 위를 보호한다고 먹는답니다. 

 

종이컵에 받아온 육수입니다.

따끈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고박사 냉면은 고기주는박사냉면의 줄임말입니다.

계룡가볼만한곳 이자 계룡 맛집인 고박사 냉면은 냉면을 주문하면 이렇게 고기를 함께 줍니다.

 

 

요즘 고기를 먹으러 가면 아들이 고기를 굽습니다.

냉면집에 와서도 구워 나온 돼지고기를 아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고기 자르는 아들 

 

 

열무 물김치/////새콤하고 맛이 좋아요.

계룡맛집 고박사 냉면집 냉면 먹을 때 잘 어울리는 김치 입니다.

 

 

얇은 돼지고기가 양념이 되어서 구워 나오는데 기름기 좔좔 흐르네요.....

 

 

잘 구워진 돼지갈비를 들어 봅니다.

그리고 냉면 나오기 전에 한점을 시식해 봅니다.

4개월 만에 맛보는 고박사 냉면집 고기맛이 좋아요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아내는 비빔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을 해결하는 냉면이라고 합니다.

비빔냉면과 물냉면 보다 가격이 500원 더 주어야 합니다.

 

 

저는 순수한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냉면의 시원한 맛을 즐기기위해......육수는 시원하지만 얼음은 없습니다.........

 

 

아들은 비빔물냉면을 잘 비빕니다.

 

 

물냉면에 껍질 벗긴 달걀을 올려놓습니다. 세 명은 미리 까 먹었지만 나는 

냉면에 넣어 먹습니다.

 

 

시원한 육수에 삶은 달걀 노른자를 풀어주면 육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아집니다.

 

 

냉면 비비기 

 

 

냉면 먹을 때 같이 나오는 돼지고기 구이는 냉면과 함께 먹으면 참 좋은 궁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먹는 것을 좋아하고 저도 맛을 즐기기 위해 이렇게 먹어 봅니다.

 

 

돼지고기 구이와 같이 먹는 냉면은 맛이 그대로

물열무김치와 같이 먹는 냉면의 맛도 색다르고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먹다가 고기가 부족해 고기만 2인분 추가합니다...추가시 1인분에 6천원이네요.

4식구가 저녁식사로 냉면을 즐긴 어느날 저녁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