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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칼칼한 찌개 맛 공주 맛집 -- 공주 초가집 김치찌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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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 입구로 꺽어져 바로 좌회전 다리 건너 우회전하여

작은 개울가를 따르 300미터 정도

올라가면 만나는 칼칼한 김치찌개맛집을 만납니다.

원래 위치는 동학사 벚꽃축제가 열리는 대로변에 있던 음식점인데 12월에 이 곳으로 이전했답니다.

원래 위치로 찾아 갔는데 이전했다는 소식은 없고 내부수리중이라고 해서....

그런데 반대쪽에 보니 이렇게 큰 건물이 보여서 찾아 왔지요.

 

동학사 입구 김치찌개 맛난 식당 - 초가집 갈비김치찌개

 

 

 

이전하기 전에 자주는 안 갔어도 김치찜을 먹고 싶을 때 찾아간 식당이었답니다.

눈이 오고 추운 날 .... 칼칼함이 그리워 찾아가 갈비김치찌개를 먹었답니다.

 

건물을 새로 건축했는지 아주 깔끔합니다. 어디를 가든 항상 그러하듯이 체온측정과 개인정보기록 후 입장합니다.

입구에 준비된 깔끔한 후식 코너입니다.

원두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게 준비된 모습입니다.  식사 끝나고 나올 때 찍는 것보다 들어갈 때 찍습니다.

 

 

동학사 입구 초가집 갈비김치찌개 식당

 

 

창가에 앉아 잡아 본 외부 풍경입니다. 바로 앞에는 비포장 도로이고 용수천이 흐르고 저 멀리 계룡산

장군봉이 보이는 시원한 풍경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에 브레이크 타임없이 계속 영업을 하고 있답니다.

먹을 것을 주문합니다. 갈비김치찌개를 주문합니다. 1인분에 1만 1천원 합니다.

 

이전 개업기념으로 팥떡을 주었는데 사진을 찍기전에 거의 다 먹고 한 조각 남은 것을 잡아봅니다.

부드러운 팥떡이 맛이 그만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배가고파요....

 

 

양념간장 종지입니다. 

왜? 굽지 않은 생김을 줍니다. 따뜻한 밥을 김에 싸 간장을 찍어 먹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갈비김치찌개입니다. 뚝배기 보글 보글 끓고 있습니다.

이전 개업기념으로 갈비김치전골은 약간의 할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전골 작은 것을 포장으로 구매해 가면 원가격은 23,000원인데 20,000원 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맛에 부드러운 돼지갈비 맛 좋은 갈비김치찌개

 

 

팥떡 먹는 법!   ㅎㅎㅎㅎㅎ

팥떡을 생김에 올리고  그 위에 조개젓을 올렸습니다.

떡의 부드러운 식감에 김맛이 더해지고 젓갈이 합해져 달콤 짭쪼롬한 맛이 아주 좋아요.

 

 

칼칼한 갈비김치찌개와 함께 나오는 밥은 공깃밥이 아닌 이렇게 돌솥밥으로 제공됩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일반 공깃밥이 나오지만 여기는 이렇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돌솥밥으로 제공됩니다.

주문하면 바로 밥을 올려 해 나온다고 합니다. 

친절한 직원이 주의사항을 전달합니다. 돌솥이 엄청 뜨겁다고 조심하라고....

 

 

뜨거운 돌솥에 잘못하면 데일수 있으니 조심해서 그릇에 밥을 옮겨 담습니다.

콩이 들어가고 아주 잘 된 맛난 밥입니다.

 

 

밥을 긁어 담고 솥에 남음 누룽지는 숭늉을 만들어 마셔야지요.

누룽지의 1/3은 고소하게 먹고 나머지는 솥에 남겨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듭니다. 

뚜껑은 살짝 열어 놓고...... 누룽지의 고소함이 보이지 않나요? 

 

 

한국인의 입맛 구수한 숭늉과 누룽지 

공기에 담은 잘된 뜨거운 밥과 누룽지 한 조각...

누룽지 씹는 재미와 고소한 맛이 또 다른 식사의 즐거움을 줍니다.

 

 

갈비김치찌개에 들어 있는 돼지갈비도 잘 익었습니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고 또 통김치가 들어간 전골의 김치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직접 담근 김치와 생돼지갈비로 끓여 칼칼함과 시원함 그리고 고기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울어집니다.

 

 

두툼한 돼지갈비 살 한 점을 시식합니다.

 

 

 

칼칼한 김치육수국물이 잘 베어있어 고기맛이 참 좋습니다. 부드럽고 또 적당한 기름기를 품고 있어서....

뜸 잘든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먹으면 김치찌개 식당의 진정한 맛을 알 수 있네요.

 

 

생김에 밥 한 젓가락 올리고 양념간장의 파를 올려서 한 번 먹어 봅니다. 

김에 밥을 싸서 찍어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먹어도 아주 괜찮습니다.

 

 

칼칼한 양념에 무쳐진 조개젓을 좋아합니다. 식당의 조개젓은 너무 짜지 않게 적당하네요.

생김에 밥 올리고 조개젓 한 개를 올려 맛나게 즐기기....

셀프코너에 반찬과 조개젓 등 리필이 가능해서 조개젓을 더 갖다 먹었답니다.

 

 

돌솥밥에서 적당히 불어진 숭늉과 누룽밥의 모습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찌개에 잘 된 밥으로 맛난 식사한 후 이제 입가심으로 누룽밥과 숭늉을 맛을 봅니다.

 

 

초가집 갈비김치찌개 식당에서는 생수를 식수로 제공합니다.

요즘 이렇게 서비스하는 식당이 많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위생을 생각하는

좋은 현상이라고 적극 환영합니다

 

 

종지에 숭늉과 누룽밥을 옮겨서 즐겨 봅니다.

김치전골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것 보다 이렇게 숭늉으로 마무리 하면 입과 속이 개운해 집니다.

한국인들의 습식관으로 거부할 수 없는 정답이지요.

식사 후 계산을 하니 갈비김치찌개 2인분 22,000원 계산하고..........

 

눈쌓인 한 켠에 하얀 양 부부가 있네요.

올 해는 신축년 소띠 해인데 ....아마 식당 주인부부께서 양띠가 아닌가 나홀로 생각을 해 봅니다.

 

 

남편 양이 영특한 검은눈동자를 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가족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양 부부 아래에는 작은 새끼 양이 웃고 있어요.

 

국립공원 계룡산 입구의 초가집 갈비김치찌개 식당에서 겨울날 오후 점심 식사를 하고

하얀 눈밭의 양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2012년 올 해 어떻하든 코로나 19가 해결되고 이렇게 웃는 모습의 가족나들이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하며 눈길의 식당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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