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아름다운 완주군 대둔산 산행이야기 둘......
산행을 시작해 가파른 대둔산 길을 올라갑니다.
대둔산도 악산이라고 해야하나...
대둔산 아찔한 철계단 --- 삼선계단까지
구름다리를 건너 삼선교로 가야 하는데 역으로 삼선교까지 올랐다가
정상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구름다리로 해서 내려 온 산행이야기.
구름다리도 갔다 왔고요....
삼선교로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계단도 많아요.
산행길에 만난 동심바위 입니다.
신라 국사 원효대사가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을 이 바위 아래서
지냈다는 전설이 있는데 바위가 부셔져 옛 모습이 아니군요.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삼선교로 올라갑니다.
이런 산행길이 참 많습니다.
삼선교 가는길에 보는 금강구름다리.
산행길에 케이블카 하행 탑승구가 있는 쪽으로 올라가면 만난답니다.
하산길에 저 다리를 건넜습니다.
엄청난 철계단 아래를 지나 계단이 출발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아래서 봐도 아찔한데 위에서 보면 더 아찔합니다.
삼선계단에서 바라 본 금강철교
삼선계단 입구의 전망대 및 포토존입니다.
왼쪽으로 금강철교가 그리고 저 아래 케이블카 출발장소가 보입니다.
삼선계단 입구에 전망할 수 있고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있는데
그곳에서 내려 보는 조망입니다.
아래 금강철다리가 보입니다.
가을 전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삼선계단---아주 가파른 철계단 입니다.
너무가파라요...한 70도 정도 되려나?
계단을 오르는 산행객들이 보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이 웅성거림이 들려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기 전에 대둔산 가을 풍경을 감상합니다.
기암괴석 바위 사이 사이에 자리잡은 단풍나무들이 곱게 물들고
파란가을하늘에 하얀구름 떠가는 전형적인 가을의 모습입니다.
삼선계단 전망대에서 바라 본 대둔산의 아름다운 가을
신선이 사는 곳으로 올라가는 삼선계단.
출발할 때 위를 보면 고개가 뒤로 젖혀집니다.
앗! 올라가다 내려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삼선교는 일방통행으로 올라갈 수만 있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 오는 것 같아요.
대둔산에서 바라 본 완주군 쪽으 산봉우리들 ..저 멀리 진안의 마이산도 있고 지리산도 있고...
이제 조망감상을 끝내고 삼선계단을 올라볼까요?
앞서가는 아저씨 뒷모습입니다.
엉덩이가 제 머리 위에 있습니다.
삼선계단을 오르며 뒤돌아 본 장면입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계단은 흔들리고....
일시에 60명이 최대통과 인원, 음주자와 노약자, 어린이는 통과금지 입니다.
삼선계단을 올라 주변의 가을 풍경에 빠져봅니다.
삼선계단 도착지점이 보입니다. 결코 짧지않은 아주 가파른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느끼는 공포감이 있는 계단입니다.
삼선계단올라와 대둔산 마천봉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400여 미터 산행을 더 해야 올라갑니다.
저기까지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아래 보이는 건물들이 대둔산 산행 초입의 호텔과 상가들이 있는 지역입니다.
삼선계단에서 잡아 보니 아득하게 보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말에 나홀로 산행으로 다녀 온 대둔산.
가을에 푹 빠졌던 그러나 힘이 들었던 산행길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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