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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2020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 - 이수자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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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10회에 걸쳐 주말에 펼쳐지는 우리 무형유산의 멋

이수자뎐 공연 .... 먼 길이지만 아름다운 공연관람을 위해 전주로 전주로

 

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공연 -- 깊이를 너비로 펼치다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아쟁소리

아쟁산조의 매력에 빠지다. 

공연관람과 시민평가단의 평가서를 작성한답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토요 상설공연을 알리는 걸개가 걸려있네요.

 

 

토요상설공연 등 무형유산원 공연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합니다.

 

아쟁산조 이수자인 진민진 연주자.

부산무형 제16호 아쟁산조 이수자 입니다.

국가무형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이며 옛음악듣기 프로젝트 그룹대표로 활동중이네요.

 

 

아쟁산조 감상도 하고 협연 감상도 합니다.

장구와 북도 있네요.

장구를 치는 연주자도 국가 무형유산 이수자 들입니다.

 

 

공연의 제목도 참 좋습니다.

깊이를 너비로 펼치다--

각 악기마다 다양한 유파의 산조가 전해지며, 각 유파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품고 있다고합니다.

 

 

연주자는 박대성류 아쟁산조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그 정통성뿐 아니라 내재된 깊이를 넓게 펼치는 창조적 계승 무대를 선보입니다.

 

 

아쟁산조의 활의 사용이 유달리 깔끔하고 성음의 선명함이 돋보이는 공연입니다.

공연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가 창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하는 공연 목적이 있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통무형유산 이수자들이 공연을 합니다.

눈과 귀가 우리의 멋에 흠뻑 빠져든 공연이었습니다.

 

 

이수자전 선정작은 총 10개의 무형유산작품이 있습니다.

 

 

아쟁산조 이수자의 변

산조라는 집이 있다면 그 집을 짓는 과정에서 나의 스승은 견고한 토대를 만들었고,

나는 그 토대 위의 곧고 반듯한 하나의 기둥이 되고자 한다.

그 기둥이 언젠가 또 하나의 토대가 되는 것이 

나의 사명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의 이름은 얼쑤마루로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있습니다.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야경.

커다란 나무에 "무형유산대대손손" 글이 걸려있습니다.

공연관람을 끝내고 SNS로 시민평가단 평가서를 작성 제출하고..

다음 공연을 기다리며  집으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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