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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과 분위기 카페 나들이

공주 계룡산 가는 길 작은 카페 - 하신리 어느 카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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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남매탑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인 상신리 탐방소를 지나 잠시 거닐고

자동차로 하신리 쪽으로 내려옵니다.

이 곳에는 곳곳에 숨어 있는 작은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영업보다는 생활하며 카페를 좋아하며 간간히 찾는 손님들에게 차 대접을 하는

그런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공주시 계룡산 가는길 하신리 어느곳 작은 카페

 

  일부러 찾아 가야 만나는 카페가 많은데 오늘은 그 중 한 곳의 카페입니다.

 

하신리 마을 입구의 작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찾아 들어가는 카페 길..

그냥 좁은 골목...시골에 있는 카페입니다.

 

 

옛 가옥을 수리해 카페로....그리고 살림집으로 하는 카페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뒤에는 커다란 카페인지 펜션인지 현대식 건물이 자리하고 있네요.

 

 

카페 앞마당 입니다. 시골에서 보는 평범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잔디도 살짝 다듬고...

 

 

카페 안으로 들어와 봅니다. 천정에 노출된 석가래와 전선의 모습이네요.

이런 모습으로 꾸민 여러 카페를 보았는데...

드러난 나무의 색과 아름다운 곡선미 하얀색과 잘 어울립니다.

 

 

 

 

카페에 찾아와 차 한잔을 즐기며 벗과 함께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쉼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조용한 카페입니다.

 

 

보이는 모습이 예뻐서 여러장면을 잡아봅니다.

카페 주인장님이 촬영을 가능하나 동영상 촬영은 안된다고 해서...

 

 

옛날 우리가 사용하던 생활속의 여러가지들을 소품으로 잘 사용합니다.

 

 

카페 구경을 하고 차른 주문해 마십니다. 홍차와 커피를 같이 마십니다.

홍차의 맛이 은은하면서 짙어서 좋아요.

 

 

주인장의 작업장소...아니 차를 준비하고  내는 장소 입니다.

싱크대 너머로 창밖의 모습도 정겨울 것 같아요.

 

 

모래시계.......나 떨고 있니?  웬 삼식이 소리야...

 

 

카페 실내에는 차를 우리는 도구와 많은 종류의 아름다운 찻잔이 가득합니다.

 

 

놋그릇에 무엇인지 모를 씨앗도 담겨 있고.........

 

 

천정의 나무에 하얀 애자가 부착되고 전선이 나란히 나란히...

파랑전선, 검은전선 그리고 하얀전선 나란히 카페를 이어줍니다.

 

 

작은 장난감 소품들...자동차 놀이하는 어린이들...

 

 

카페 처마에 달린 작은 종이 가을바람에 살짝 흔들리며  딸~~랑

 

 

가을에 좋은 곳에 벗과 함께 찾아가 따뜻한 차 한잔을 즐겨요........

가을이 따뜻하고, 또 갑자기 홀로인듯한 마음이 들지 않게..........

 

 

카페의 전등 빛이 따사롭습니다.

벗과 함께 하며 무슨 이야기든 들어주고 웃어주고, 그리고 맞장구 쳐주고..........

가을은 풍요롭고 아름다우니....

 

 

커피 한 모금도 이런 카페를 찾아와 즐기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시내의 큰 카페에 시끌시끌...너무 복잡하고...

나이가 되서 그런가?  조용한 카페에서 즐기는 한 잔의 커피는 가을의 선물입니다.

 

 

커피와 함께 즐기면 좋은 케익과 빵...

이 카페에서 준비한 작은 먹을거리 입니다...

 

 

여기저기 장식이 아름다와 좀더 돌아보고 카메라에 담습니다.

주변에 작은 카페를 찾아 가을을 즐기세요..

 

 

커피와 홍차를 즐깁니다.

점심 후 길지않은 계룡산 계곡 산책하고 가을의 향이 서서히 물드는

공주시 하신리 어느 카페에서 

분위기에 빠진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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