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내항과 진포 해양공원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해망로 카페169...
군산근대문화유산 돌아보고 커피 한 잔의 휴식을 갖은 여름날 이네요.
군산 해망로 카페169
군산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등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해망로 169 민속전시관 3층에 위치한 카페 169입니다.
무척이나 더운 여름날 오후에 시원함 찾아 올라왔습니다.

카페 169이용 안내입니다.
준비된 메뉴판을 보고 카운터에 주문 선결제 후 자리를 잡아야 되는 군요..

더운 여름날 오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합니다.
확 트인 넓은 지붕없는 테라스가 있어서 밖에 앉아 봅니다.
주문한 커피 한 잔 들고서....

장미동 라떼를 주문하면 튀밥을 주는가 봅니다.
근청에 카페장미 라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일제 강점기대 쌀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가기 위해 쌓아 놓은 곳이 장미라는 창고라는데....

테라스에서 바라 본 군산 내항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군산과 서천의 장항을 잇는 대교가 보입니다.
지금은 물이 찬 상태의 내항이랍니다.

땀을 흘렸어요...군산 시내 돌아다니느라고.......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모금 해 봅니다.
커피 한 모금하면서 군산 내항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아봅니다.

심심해서 입구에 준비된 메뉴판을 들척여 봅니다.
여러가지 먹을 것과 차에 대한 그림과 가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카페 169는 민속전시관과 같이 운영이 되어 여러가지 옛 물품들이 장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어 두마리가 옛 책상에 앉아 있어요...

오래된 공중전화기도 한 옆에 자리하고 있네요..정겨운 물건들입니다.

이곳 메뉴에 상어 169라는 마실것도 있고
카페169에서만 즐길수 있는 다양한 차가 있군요...
커피종류와 드링크 류에 상상금지169라는 이름으로 169가 붙은 여러가지 마실거리가 있어요..
호랑이169, 쥬라기169, 인디언169, 상어169 기타 등 등....

붉은 벽돌벽에는 싸이클 자전거도 걸려있고....선수용 장비 같아요

추억의 옷장과 교복 등 옛 물건들이 카페의 곳곳에 자리한 모습입니다.
카페 손님중에 나이 지긋한 군산 시민들이 많이 있네요...

이 기계는 수동으로 커피를 가는 기계 같아요....설명서가 있었는데...

카페 입구 반대편 옥상에 있는 애연가들의 장소입니다.
흡연자를 위한 공간도 잘 조성된 카페169입니다.
군산에 일로 한 달에 한 두번 다니면서 이렇게 카페도 돌아보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쉼을 위해 근처의 카페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차 한잔을 하면서 즐기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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