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나들이 --- 카페에서 차 한잔

 

부여에서 점심먹고 차를 달려 전주로 갑니다... 전주에서 오후 6시에 저녁먹을 곳을 예약을 했기에

그런데 너무 일찍도착해 시간을 맞추기 위해 근처의 카페에 들어갑니다.

여기는 전주 아중리입니다. 

 

전주 아중리 카페 --- 모카 

 

아중리는 전주의 맛집과 술집 들이 많이 있는 동네 입니다.

저녁은 술한잔 하기 좋은 장소로 정했기에..

오늘 술한잔 하고 운전은 아들이 하기로 했네요.

기다리는 시간동안 카페에서 차 한잔 합니다.

 

골목길에 주차하고....카페 모카를 들어갑니다.

예전의 다방만큼 흔한 요즘의 카페 입니다.

 

 

카페가 많으니 요즘은 나이관계없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간단히 즐기지요....

 

 

1인 운용 작은 카페의 내부는 아기자기 잘 꾸며 놓았습니다.

여주인 홀로 운영하는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 알바 고용하기도 어렵지요..

 

 

아하! 알바는 이 견공이 하는 것 같아요.

커다란 견공의 돌인형이 쟁반에 찻잔을 받쳐들고 있네요...

 

 

카페 모카는 전주시 아중리에 있답니다.

 

 

넓지않은 카페의 홀에는 다양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취향에 맞게 자리를 선택해 앉으면 됩니다.

우리가족은 편안한 소파의자에 자리합니다.

 

 

커피를 만들어 내는 곳의 모습입니다.

깔끔하니 좋아요. 홀로 운영하는 여주인장님이 마스크 착용하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합니다.

 

 

아직 여름의 맛이 남아 있기에 수박주스와 신메뉴인 키위 모히또 등...

여러가지 마실거리를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진열장에는 신선한 과일과 빵과 케익등이 있어요.

먹고 싶은데 곧 식사를 해야하니 참아야 합니다.

 

 

마실거리 목록을 보고 주무합니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아주 많은 종류의 마실거리가 있어요...

 

 

소파에 등돌린 검정, 하얀 고양이가 ........

쿠션이 참 귀엽네요

 

 

주말 오후 한가한 카페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오고가는 사람이 적어요.......

 

 

카페모카 

벽에 걸린 시계는 오후 5시 10분을 향해 갑니다...

둥근 시계도 예쁜 모습이네요...벨트로 묶여저 벽에 걸려 있는 벽시계입니다.

 

 

모두가 같은 커피인가?

가족 셋 커피 입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좋아요. 점심에 부여식사는 부페였는데 별로 였어요.

그래서 커피마신 후 저녁 식사가 기대가 큽니다......식사보다 술 한잔을 하는 일이 기다려지지만...

 

커피와 함께 내주는 포테이토 칩 과자입니다.

짭짤하니 커피와 어울림이 괜찮아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이날은 아들에게 차를 넘겨주는 날이기에 아들도 차 운전을 하며 동행을 하였답니다.

먼저 자동차는 14년된 차였는데 이제 4년된 차를 받으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잠시 차 한잔을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시간은 오후 5시 50분이 되어서 카페를 나섭니다. 

카페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장소의 저녁약속은 6시에 예약이 되어있어 딱 적당한 시간에 출발을 합니다.

요즘은 동네 카페가 옛 다방의 역할과 이야기 꽃을 피우는 쉼의 공간이 되기도 하며

학생들 공부하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의 카페이야기는 전주시 아중리에 있는 카페 모카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