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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여름에 여기 저기서 즐기는 먹을거리 --- 가족과 벗과 함께 즐기는 맛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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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바이러스로 더욱 힘든 지난 시간입니다.

이제 서서히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선선함이 느껴집니다.

건강관리를 잘 해야 겠습니다.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만시키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일이지요.

더운 8월의 어느 날 여기 저기서 먹었던 건강을 한 번 돌아봅니다.

 

8월 여기 저기서 즐긴 건강한 맛

 

요즘은 무엇을 먹어도 욕심도 없고 많이 먹는 것 보다는 적당한 양을 

위장에 무리가지 않도록 즐기는 것이 현명하지요.

 

좋은 사람들과 참치회를 즐긴 어느 날 입니다.

대학원 공부를 하며 만난 인연들과 즐거운 시간입니다.

 

 

저녁시간에 만나 참치횟집을 갔었지요.

3인 스페셜 참치로 ......참치만 먹으면 그렇지요...

 

질 좋은 참치회에 맑은 물 ..............소주 반주로.........

오랜만에 즐기는 우정과 참치회에 술 한잔....즐거운 여름날 저녁이었습니다.

 

 

묵은지에 참치를 싸 먹으면 어떤 맛일까요?

벗과 함께 즐기는 한 잔의 소주......취하는 줄 모르게 즐겼습니다.

과하지 않게 음주를 즐기고 다음을 약속하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고.......

 

 

8월의 마지막 주/// 아들 생일날 ...

장어구이를 먹기로 하고 동네의 장어식당을 찾았습니다.

아들과 장어를 먹은 적은 선운사 입구 장어식당에서 장어 정식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 오래 되었지요. 

 

 

장어집 상차림 입니다.

장어 3인분 주문 후 기다립니다. 여름이어서 바로 구우면 기름냄새에 여러가지로 불편하다고

밖에서 구워 주면 숯불위에서 보온하며 바로 먹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장어집 사장님이 직접 담근 복분자 주를 한 병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한 모금 해보니 달콤하지만 알콜기가 있습니다.

고창 풍천장어가 맛나고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로 만든 복분자 주는 장어와 아주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알려져있지요.

 

장어집 물김치 맛이 참 좋아요...

 

 

기름기 많은 장어를 먹을 때 필수인 생강도 아삭아삭 하고 찡하는 생강맛은 약합니다.

이렇게 채 썰어서 생강의 매운맛을 빼낸것 같아요. 물에 담궈서...

그냥도 먹을 만 합니다.

 

우와 ~~~~~번데기 나왔어요. 약간의 온기도 있는데 청양고추 한조각과 번데기 한 개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삼삼합니다.

아내도 아들도 번데기 잘 먹습니다.

 

 

장어와 어울리는 술 복분자.

아들은 금주-- 운전자이기에, 저만 홀로 즐깁니다.

 

 

장어장인데 복분자가 들어간 소스인가?

 

복분자 주 한 잔...

잠시 후 잘구워진 장어소금구이가 들어 왔는데 그 후에 장어를 가위로 자르고 

또 잘 익게 세우도 뒤집고 하느라고 장어 사진을 모두 놓쳐 버렸어요.

장어 두 마리 7만원, 추가로 한 마리 주문하니 3만 5천원 나왔습니다.

장어값에 밥 먹고 음료수 먹고 해서 12만원 계산한 것 같아요.

그래도 아들 생일에 가족외식으로 먹은 장어는 맛이 있습니다.

 

 

여름에 즐긴 해물 대구뽈짐입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에 칼칼한 매콤 양념이 좋은 대구뽈짐 맛을 즐깁니다.

 

 

동네에 살고 있는 지인들과 스크린 골프를 즐기고

저녁겸 소주 한 잔을 위해 즐긴 대구뽈짐입니다.

 

 

대구와 낙지 등 여러가지 해산물이 잘 어울어지는 맛이 좋아요.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에 무쳐진 해산물의 모습입니다.

 

 

낙지다리와 대가리를 들어 안주 준비하고 요즘 먹기 좋은 소주인

연한 소주를 한 잔 탁 털어 넣습니다.

 

 

쫀쫀한 대구 살도 안주로 준비합니다.

언제나 한 잔 술의 시작은 맛나게 시원한 '소맥'으로 시작합니다.

 

 

곤도 들어있습니다. 부드러운 맛이 좋아요....

 

낙지다리 한 개...뭐 술 안주로 그만입니다.

이렇게 대구뽈짐에 소주 각 1병씩 즐기고 마무리는 뽈찜 양념에 볶음밥을 만들어 

맛나게 얌얌얌.........계산은 1/n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

음주 했으니 차에는 접근 금지 걸어서 운동삼아 집으로 고고 씽 한 날 입니다.

 

 

차 한잔을 만나는 시간 입니다.

인연이 되어 공주로 찾아갑니다.

재능기부 강사님을 알고 있어서.....

 

강사님이 직접 만든 건강한 빵과 밀크티로 강의가 시작됩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가 힘든 8월을 견디게 합니다.

 

 

밀크티는 처음 마셔 봅니다.

부드러운 맛과 빵이 잘어울리는 맛 입니다.

오후에 시장기고 가시고............

 

빈 속에 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차를 즐기는 법도 배우며 직접 차도 마시는 무료 강좌에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안타깝네요.

매주 목요일, 4번에 걸쳐 진행되는 재능기부 Tea  Class는  건강한 여름나기의 한 조각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어려운 여름입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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