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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오늘의 맛집은 --- 우리집 집밥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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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된지 1년이 지났고, 그래서 아침은 생략하고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할 때가 많아 졌습니다.

아침 일찍 해야 할 일이 없으니 자꾸만 게을러 집니다.

무엇인가 계획을 세워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건강도 지키고 사는 재미가 있겠지요?

늦었다고 하는 시간이 제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오늘은 아점으로 먹은 우리집 집밥입니다.

 

군생활 할 때 미군부대에서 8년의 생활로 미국음식에 대한 적응을 하였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군사교육 유학시절에 가족모두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미국음식을 많이 즐겼지요.

그래서 이런 음식이 낯설지 않습니다.

아내가 풍성하게 차려 준 아점 한 접시 입니다. 

코발트색과 장미색의 포크와 나이프는 아내가 사고 싶었던 물건인데

최근에 세일을 해서 구매했다고 합니다.

 

두툼한 소시지를 칼 집을 내어 구워 냈습니다.

간이 되어있어 짭짤하니 스크램블과 같이 먹으면 좋아요.

미국인들 아침식사는 스크램블이나 오믈릿 등 계란요리를 먹지요.

미군부대에서 아침식사할 때 많이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새싹에 소스를 뿌려 담았어요...잘 섞어서 빵과 함께 먹어도 좋고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식욕이 일지요.

 

 

식빵에 딸기잼과 땅콩잼을 발라서 이렇게 한 접시 차렸습니다.

백수에게 과분한 아점이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내는 우유를 마시고 저는 2년전에 베트남 여행 때 사온 원두를 내렸습니다.

아직 향도 있는데 유효기간이 2개월 지난 원두인데 양도 얼마남지 않아 부지런히 내려 마시는 

베트남산 원두커피 입니다.

아내는 절대 안마십니다.......맛도 없고 유효기간도 지났다고......

 

 

아점을 먹기 전에 너무 고마워(?) 인증샷을 남깁니다.

기도해야지요! 오늘 일용할 양식을 챙겨주신 마늘님에게.........감사합니다!

 

짭쪼롬하지만 버터로 잘 구운 통통한 소시지를 먹습니다.

아내의 정성이 담긴 맛난 소시지구이 입니다.

소시지도 육즙을 품고 있습니다. 식감도 괜찮네요.

 

부드러운 스크램블 계란 요리도 냠 냠 냠.......

 

소스를 비빈 새싹채소와 스크램블을 같이 먹어봅니다.

향긋한 채소의 맛과 부드러운 계란요리가 잘 어울어집니다.

 

 

딸기잼이 발린 식빵도 먹고...

식빵을 버터로 팬에 구워 바삭함도 담고 있습니다.

 

땅콩잼이 발린 식빵도 냠 냠 냠........

이렇게 먹고 은은한 향의 원두커피 한 모금하면 아침의 행복입니다.

아내가 준비한 아점...브런치라고 해야 하나...

미군부대 근무할 때 주말과 일요일 9시부터 2시까지 부대내 크럽에서 브런치 식사를 하였는데...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아들은 출근하고 아내와 즐긴 여름날의 아점이었습니다. 

 

요즘 건강을 위한 식단조절이 필요한 시기이고...식단조절과 건강관리는 평생을 해야하는 일이지만...

과식금지, 절제된 음주, 그리고 스트레스 안받기...기타 등 등..

건강이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올바른 먹을거리로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건강을 잘 지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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