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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제주 가볼만한 곳 술박물관 소주천국 대한민국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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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다녀온 제주여행...

아직도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또 다녀 왔는데...

그래도 제주 여행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오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술박물관 이야기 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무슨 내용일까요?

 

제주여행 가볼만한 곳 세계 술박물관

      소주천국 대한민국 전국의 소주 다 모여라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소주산업의 방향은 식량문제로 인한

사용원료와 제조방법에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양곡관리법이 시행된 1965년에는 소주 원료의 대체가 불가피하게 되어

증류식 소주업체들이 희석식 소주업체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희석식 소주의 시대가 열렸답니다.

소주 천국 대한민국의 소주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충북소주 시원!

세계 3대 광천수중 하나인 초정의 천연암반수로 만들어 맑고 깨끗한 맛을 자랑하는 소주로 

아스파라간을 첨가, 부드럽고 숙취해소에 좋은 소주입니다.

 

1970년에는 희석식 소주회사가 250여개 업체였는데 저질 주류 생산과 치열한 경쟁으로 

유통질서가 문란해져 통폐합으로 국가 정책이 바뀝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973년에 각 지방별 제조장을 기준으로 하여 각도에 1개 회사씩 총 10개의

희석식 소주업체가 결정되었답니다.

 

롯데주류의 세계최초 알카리환원 소주인 처음처럼 입니다.

2006년 출시된 소주로 소주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물이 다른 소주입니다.

 

정부는 1976년 주류 도매상들이 전체소주 구입량의 50%이상을 자기 지역의 소주회사에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였으나 1996년 위헌 판결을 받아 폐지되었습니다.

 

 

1도 1사 소주회사는

서울경기는 진로, 강원도는 롯데주조, 충청북도는 충청소주

충청남도는 선양소주, 전라북도 하이트, 전라남도 보해주조

부산은 대선주조, 경상북도는 금복주, 경상남도는 무학

그리고 제주도는 한라산 소주 회사 랍니다.

 

 

부산의 소주 대선주조

음향진동숙성공법으로 태어난 소주가 '시원'이랍니다. 특허 받은 소주로 약어로 가장 깨끗한

소주라는 의미이며 소주 숙성 탱크에 특수장치를 부착하여

72시간 이상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어 알코올과 물 분자간 결합을 극대화 하여

한층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보배주조의 보배와 하이트

천연결정 과당이 함유로 깨끗한 술맛을 자랑하는 보배로 입니다.

10년 숙성 최고급 보리증류주가 함유되었으며 아스파라간산 함유로 숙취를 최소화 하였답니다.

 

 

대전에 있는 선양주조. 충청남도 소주회사 입니다.

오투 린 소주는 다른 소주의 3백, 맥주의 20배 이상 그리고 약주보다는 

무려 50배 이상의 산소가 들어있답니다.

청정지역 숲속에서 포집한 산소를 3차에 걸쳐 용존시키는 특허기술로

만든 친환경 웰빙소주라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주 한라산 입니다.

수요일에 갔다 어제 돌아온 제주여행에 한라산 소주 3잔 먹었습니다...숙소에서 골뱅이에..

한라산 소주는 연속식 증류방식으로 만들어진 고순도 주정과 청정원료인 제주발벼를 원료로

빚어낸 숙성시킨 증류식 원액에 기능성 식품인 올리고 당과 아스파라간을 첨가 한 후

초정밀 여과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뒤끝이 깨끗하고 부드러운 소주입니다.

 

 

전라남도소주 보해

보해 입새주는 100% 자연에서 추출한 감미료를 사용하여

인공조미료가 없는 무당, 무나트륨, 무MSG의 건강한 소주입니다.

1990년 저도화, 고급화, 소량화의 추세에 맞추어 매실 원료를 5년 숙성,

맛과 향이 좋은 제품입니다.

 

 

대구의 금복주와 참소주 입니다.

금복주 25%는 순수곡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증류소주 원액을 첨가하여 

일반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주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늘낄 수 있는 소주입니다.

 

경남 창원의 무학주조 제품입니다.

정부의 산업합리와 조치법 발효로 경남지역의 36개 양조장을 통폐합하여

탄생한 무학주조 입니다.

지리산 청정지역 산청암반수를 담은 소주 좋은데이는 순한 소주입니다.

 

서울 경기지역의 소주 진로..

진로는 우리나라 소주의 대명사 입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요.

 

희석식 소주는 연속증류기로 증류한 순량의 주정을 물로 희석한 것이며 무취, 담백한 감미를

갖는 경쾌한 음료입니다.

증류식 소주에 비해 알코올 성분 외의 성분이 극히 적으므로 맛이 단순한 특징이 있습니다.

희석식 소주는 화학주가 아닙니다.  희석식 소주의 주정은 곡물을 발효시켜 고농도로 증류시킨 것이랍니다.

 

 

진로 창업 90주년

일제치하인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 진천양조상회에서 시작된 진로 소주입니다.

1950년 6.25 전쟁 때 부산에서 낙동강소주, 금련소주를 생산하였고

1954년 서울에서 서광주조를 세우며 진로소주가 재 탄생하였답니다.

1966년 진로소주로 상호변경, 우리나라에도 2세기 역사을 가진 양조회사가 곧 태어납니다.

 

 

과일향 소주들

소주에 과일향이 첨가되고 알코올 14% 성분의 '순하리'가 롯데주조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낮은 알코올 성분에 상큼, 달콤한 과일향 맛이 나는 소주는 술을 잘 못 마시는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열풍이 시작되었답니다.

 

 

수출용 소주입니다.

최초 일본에 많이 수출되었으나 현재는 아시아및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한국의 술 소주입니다.

 

 

리라 위스키

유행가 가사의 궂은비 내리던 날 그야말로 옛날시 다방에 앉아~~~~도라지 위스키 한 잔 ...

주식회사 천연양조에서 1968년에 제조한 리라 위스키입니다.

다방에서 주문할 때 일명  티 한잔, 위티, 위스키 등으로 통했던 술인데

도라지 위스키, 리라 위스키 등은 상표일 뿐 실제 위스키 원액은 한 방울도 들어있지 않은

소위 짝퉁 위스키였다 하네요.

 

 

소주천국 대한민국의 페트병 소주들

여행, 야외에서 마시기 좋게  PVC 또는 종이팩에 담은 소주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머리가 정말 좋아요...

포켓용으로 만든 이 소주는 전국 소주회사에서 만든 팩 및 페트 소주입니다.

 

희석식 소주는 주정에 물을 희석하고 고유의 첨가물을 넣어 맛을 만들어낸 소주입니다.

소주는 알코올 함유량 35% 미만이나 주로 25%가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5%의 저주도 소주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본 세계술박물관의 

제주여행을 하며 세계 술 박물관에서 알아본 대한민국의 소주이야기 였습니다.

 

세계술박물관

전화  064  787  9500   

주소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1814-1

 

관람시간

하절기 09시부터  19시까지동절기 09시부터 18시까지 관람 가능 입장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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