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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그리운 곳 제주로 간다--- 청주에서 제주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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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준비와 홀가분하게 휭 하니~~~~~~~

월요일 부터 항공권 확인하고 예매하고 숙소도 확인하고 

렌터카도 확인하고....그렇게 제주로 떠나

오늘은 제주에서 간단하게 소식을 올려봅니다.

 

청주공항 그리고 제주로 날아라

 

고속도로를 타고 청주로 간다.

저녁을 먹지 못해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묵과 음료수로 간단한 끼니를 해결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생활 거리 두기도 필요하고...요즘 심하게 전염되고 있으니 조심이 제일입니다. 

 

신탄진 휴게소에 서 간식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하루 종일 흐리고 비오고 하던 수요일 날씨가 오후가 되니 맑아지기도 하고...

무작정 떠나는 제주여행...

다행이 날씨가 좋아지려나...

휴게소에서 보는 북쪽하늘이 너무 파랗고 ...구름이 두둥실입니다.

 

 

청주고항에 도착해 제2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비를 60%만 내는 제2주차장으로 갔더니 만차라고 대기하랍니다.

차가 한 대 나오면 한 대 들어갑니다.

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청주공항을 떠나 여행을 즐기는 구나...

다행이 빠지는 차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올 들어 제주만 3번째 나들이 입니다. 1월 4월 그리고 7월.....

공항에 도착하면 떠나는 설레임이 최대가 됩니다.

 

 

공항이 많이 붐빕니다.

오후 6시 50분데 들어왔는데 제주로 가는 항공기가 모두 만석인듯 합니다.

공항 1층 모습입니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을 받았기에 바로 오라가고 아내는 예매한 항공권을  

뽑고....

 

 

보안 검색대를 무사 통과......

탑승을 하기위해 30분 기다려야 합니다.

다른 항공사에서는 탑승객을 찾는 방송이 연속입니다.

보안구역통과를 했는데 넓지않은 탑승구역 어디에 있는지....

 

 

제주행 티웨이 항공기 탑승구 입니다.탑승은 7시 30분부터....

아직 시간이 30분 남아 있습니다.

 

 

 

정시에 탑승을 하였으나 승객이 많아 예정보다 5분 늦게 출발합니다.

정말 많은 여행객들이 제주로 들어갑니다.

아직 렌터카 예약을 하지 않아 제주에 도착하면 모발일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뒤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공항풍경을 잡아 봅니다.

공항이 많이 분주합니다.

 

 

이륙을 위해 준비하는 비행기에서 잡아 본 청주공항입니다.

활주로에서 잡은 풍경이 참 멋지네요.

장마철이라 불안한 날씨이지만 비는 오지않고 청사 뒤로 구름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을 빛 물드는 청주공항..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청사에는 하나 둘 불이 밝혀 집니다.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는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고...

활주로로 이동하는 항공기의 엔진 소리가 커 집니다.

 

 

구름이 가득한 하늘에 멋진 노을이 만들어지고

넓고 긴 활주로를 비행기가 달려갑니다.

한 순간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하늘로 항공기와 함께 올라갑니다.

이륙하는 순간의 느낌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나...

 

 

순간 떠오른 항공기...

항공권 예매시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앉고 싶은 자리를 선택했기에

창가에 앉아 지상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청주공항으로 오기 위해 달려 온 고속도로도 보이고...

작게 보이는 차들이 분주하게 오고가는 모습을 봅니다.

 

 

점점 높아지는 항공기에서 청주시내와 그 주변의 풍경을 잡아봅니다.

지상에는 어둠이 짙어가는데 하늘 위에는 아직 빛이 남아 있습니다.

자동차 불빛 가득한 도로는 선을 만들고

작은 블록같이 보이는 아파트 단지들에도 불빛이 밝혀진 모습입니다.

 

점점 높아지는 고도에 지상의 모습은 멀어지고

항공기는 구름을 뚫고 올라갑니다.

 

 

구름위에 앉아 있는 듯한 항공기에서 구름바다를 봅니다.

하늘 저 멀리 붉은 빛의 태양이 넘어가며 만드는 멋진 풍경을 감상합니다.

 

 

하늘에서 구름과 노을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점점 어둠이 짙어지고 해는 서쪽으로 넘어갑니다.

이런 풍경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멋진 장면입니다.

 

 

말 그대로 운해 입니다.

항공기 이륙하면 40분 정도 지나면 제주도 상공에 도착합니다.

벌써 승무원의 착륙 안내 방송이 들려 옵니다.

기장의 안내 방송이 끝나고 10분 정도 지나니....

 

 

양털같은 모습의 구름입니다. 양털구름인가요?

운해 위에서 제주를 그려 봅니다.

올 들어 세 번째 제주여행은 길지 않은 수요일 밤 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제주에서 1박 성산에서 1박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일겸 놀겸 하여 떠난 여행길...

4월 여행때 동행못한 아내가 같이 가는 제주여행입니다.

여행은 항상 설레임 입니다

여행에서 어떤 힘든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주행 여객기는 만석입니다.....

제주는 성수기........렌터카 구하기도 힘듭니다.

가격도 비싸고.

그래도 제주에 오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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