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의 텃밭 분양 받았습니다. 딱 5평입니다.
이곳에 이사와 2년동안 하다가 2년은 쉬고
올 해 다시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자전거 타고 10분 걸립니다.
텃밭에 심은 것은 싱싱한 채소를 여름에 많이 먹으려고
쌈채소와 들깨 그리고 고추를 심었답니다.
5평 텃밭이지만 그 곳에서 나오는 채소의 양이 정말 많습니다.
벌써 여러차례 따다가 먹었으니까요.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만든 건강하고 맛난 비빔국수
냉장고에는 싱싱한 채소가 항상 넘쳐 납니다.
심심한 날 비빔국수 해 먹자고 해서
건강하고 맛난 채소비빔국수를 해 먹습니다.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국수 그리고
싱싱한 채소의 앙상불입니다.
집에 있는 국수를 삶고 돼지고기 프라이 팬에 구워서 점심으로 먹는 비빔국수 입니다.
국수 두 그릇에 돼지고기 한 접시 그리고 싱싱한 채소 한 접시 입니다.
국수만드는 것은 뚝딱 금새입니다.
그래도 손 갈 것은 다 가야하지만......
비빔국수는 양념초장에 상추와 채소를 뚝뚝 끊어서 넣고 비볐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 꺼내서 양념을 조금 해서
아내가 구워 낸 삼겹살 입니다.
비빔국수와 잘 어울리겠지요? 맛이 그만입니다.
면과 함께 먹으려고 준비한 것 같습니다.
맛난 비빔국수를 가까이 잡아 봅니다.
커다란 대접에 담긴 윤기 흐르는 비빔국수 입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비빔국수의 맛이 기대가 됩니다.
돼지고기 구이를 싸 먹기 위한 채소 입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는 비료도 안주고 농약도 안하고 그래도
잘 자랍니다.
상추를 따면 하얀 진액이 나오고, 거친 깻잎도 그 향이 정말
강합니다. 비바람에 햇살을 머금고 자란 채소라 그런것 같아요.
새콤하고 부드러운 면의 비빔국수를 깻잎에 싸 먹습니다.
상추나 깻잎 등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은 계절입니다.
저도 상추를 많이 먹으니 몸도 괜찮아지고 화장실도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채소가 듬뿍 들어가 맛나게 비빈 국수를 깻잎을 싸 먹으니 색다른 맛입니다.
강한 깻잎향과 맛 그리고 새콤한 국수의 맛이 입안에서 만나는 군요.
잠깐이 수고로 만든 아내의 채소 비빔국수 맛이 좋습니다.
짜장면을 배달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빔국수를 먹자고 해서 이렇게 해 먹었습니다.
채소도 많이 먹고 맛난 비빔국수도 먹고...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언젠가 받아 온 국수가 있어서 그 국수를 소비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모두 먹어야 합니다 - 비빔국수를
해 먹었습니다. 면이 질이 좋아서 그리고 잘 삶아서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식감이
좋아요. 한 젓가락 크게 먹어 봅니다. 입이 터지도록.........한 입만!!!!!!!!!!
5평 텃밭에서 따온 채소와 집에 있던 국수를 삶아서
새콤매콤한 양념장 만들어 손으로 비벼서 만든 한 대접 비빔국수는
맛도 좋고 건강도 먹는 그런 한끼입니다.
이 여름에 텃밭의 채소는 아주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열무국수도 잔치국수도 좋지만 여름에는 이렇게 무공해 채소를 넣어
비벼 먹는 비빔국수를 즐겨야 겠어요.
국수만 먹기가 조금 가벼우면 고기 조금 구워서 같이 먹으면
속이 든든하겠지요/////
어느날 집에서 만든 채소 비빔국수 한끼 입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먹는 편리함도 있지만
집에서 이렇게 해 먹는 맛은 믿음가고 맛있고
음식을 하는 재미와 함께 행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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