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차반이름의 식당은 알고 있는 곳만 세 곳입니다.
제일 먼저 안 곳은 김제시 금구면에 있는 다솜차반,
그리고 대전시와 계룡시 경계에 있는 다솜차반,
마지막으로 공주에 있는 다솜차반이 있습니다.
세 곳 모두 식사위주의 식당입니다.
최근에 김제의 다솜차반을 다녀 왔습니다.
4월에는 공주의 다솜차반을 다녀 왔지요.
김제 금구 맛집 - 다솜차반
다솜차반을 처음 간 때는 2014년 여름인가?
김제의 다솜차반 이었답니다.
가격대 1만원 식사를 하면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지금 가도 그때 그모습의 푸짐한 한 상을 차려 줍니다.
한번 같이 드셔보시지요.
4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의 김제 금구 국도변에 있는 다솜차반입니다.
앞에는 커다란 저수지가 있고...
경치도 좋은 곳입니다.
식당입구...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찾아간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 기다려야할 때가 많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면 도착하자마자 식사가 가능하니 예약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입구에는 야생화를 비롯해 수국과 장미 등 꽃이 만발한 다솜차반입니다.
많은 인원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큰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예약테이블에 기본적인 세팅이 된 모습입니다.
새 건물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관리하는 식당입니다.
다솜차반 식탁에 깔린 받침종이...
점심시간에는 식사메뉴가 좋습니다.
주류와 고기류의 추가메뉴가 있습니다.
다솜차반 건강한식을 주문했습니다. 예약전화로...
도착하여 자리에 앉으면 바로 상차림이 나옵니다.
한번 보시지요...1인 1만원 건강한 밥상차림입니다.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상차림이 준비되는 것을 대충 한 번 잡아봅니다. 삼색전을 비롯해 생선구이와
돼지수육 삼합등.....
정말 건강함이 담긴 밥상입니다.
이제부터 반찬 여행을 떠납니다.
이 반찬들은 밥이 나오기 전에 상차림이 되면서 먼저 먹어보는 상차림입니다.
부드러우며 약간 텁텁한 홍어찜. 가자미 찜일지도 모르지만 맛이 쌉쌀하니
홍어향도 나면서 괜찮습니다.
한접시 담긴 돼지수육삼합입니다.
묵은지도 있고 무말랭이무침도 있고 건강한 청국장도 있고
간맞추는 새우젓도 있고..
부드럽게 잘 삶아진 돼지 수육도 있습니다.
식사하기 전에 모두 먹어봐야 할 것들입니다.
견과류가 올려진 새콤한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도 있습니다.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 먹을거리 입니다.
잡채도 한 접시...
상차림 먹고 리필도 가능합니다. 짜지 않은 잡채는 한번 더 주문해 먹어주는 센스로...
당귀샐러드인가?
기억이 가물가물...고기가 함께 들어간 당귀 샐러드입니다.
개인적으로 당귀를 좋아하니 잘 먹었습니다.
적은 양이지만 간장개장도 한접시....
서운해 하지않아도 됩니다. 당연히 리필이 되니까 말입니다.
착한가격 맛난 음식의 김제 구이의 다솜차반 입니다.
상차림 동영상
이 바구니에 담긴 것은 밥먹는 반찬입니다.
묵은지 지짐과 멸치볶음 그리고 낙지젓갈과 나무 등...여섯가지 반찬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밥과 함께 나오는 구수한 된장찌게와 생선구이 한 마리...
너무 많이 나옵니다.
한상차림이 반찬도 많고 먹을거리 정말 풍성합니다.
가격은 1만원입니다.
얇게 그리고 곱게 부친 삼색전입니다.
직원들이 너무 바쁘게 움직여 전재료에 대해서 물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가운데 전은 도토리 전이 확실한 것 같은데......
이름은 몰라도 맛나게 먹습니다.......
부드러운 수육이 냄새나지 않게 잘 삶아졌습니다.
수육 한점에 김치 그리고 새우젓 올려 먹으면 그만입니다.
구수한 된장찌게는 밥과 함께 찰떡궁합입니다.
칼칼하고 약간 매콤한 것이 입맛에 딱이네요.
깻잎장아찌 반찬인가?
반찬들이 짜지 않게 간이 되어있어 먹기에 편합니다.
반찬김치도 맛을 품고 있습니다.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습니다.
이렇게 먹는 김치는 재사용이 불가능 합니다.........남겨도......
반찬으로 나온 매콤하고 그리고 씹는 식감이 좋은 낙지젓갈 입니다.
따뜻한 밥에 낙지젓갈 조금 올려 입으로 골인하면 그 맛이 정말 좋아요...
묵은지 지짐입니다.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요...특히 총각무의 맛이 일품입니다.
김치를 잘 담그고 숙성을 잘 시켜야 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전을 먹어 봅니다.
얇게 부쳐진 전이 먹기에도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돼지수육즐기기....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아래 깔고 그 위에 잘 숙성된 김치 한조각에
덤으로 청국장을 올려 놓았습니다.
어떤 맛일까요?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먹다가 호박죽을 먹습니다.
상차림 나올 때 제일먼저 나오는 것이 호박죽인데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서
먹는 순서를 놓쳐 중간에 먹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 죽이 원래 입맛을 돋구워 주는 것인데.....
단호박죽 좋아하면 리필도 해줍니다.
홍어찜? 가자미찜?
맛과 향은 홍어의 맛이 나는 것이 홍어찜 입니다.
막걸리 한 잔하며 먹으면 좋은데....운전을 해야 하니까....
김게 금구의 다솜차반 식당에서 즐긴 만원의 행복한 그리고 건강한 밥상입니다.
김제 근처로 지날 때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갈 식당입니다.
어떻게 한상의 식사가 괜찮았나요?
다솜참반은 '사랑으로 차린 차와 음식'의 순 우리말 이랍니다.
다솜차반 차림표
전화 063 546 5565
다솜차반 건강한식 1만원 / 건강오리훈제호박밥 1만 5천원
한방생청국장수육정식 1만 5천원 / 건강홍어삼합정식 1만 5천원
모듬정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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