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행 - 단양 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으로 가을날 단양하늘을 날다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충북 내륙의 관광고을 단양군.

여행 이틀째인 수요일에 아주 흥미진진한 그러나 겁도 조금 나는 그런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도 하고 또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았던 하늘을 나는 체험.. 패러글라이딩...

단양여행 첫 날에 알파인코스터라는 급경사 언덕을 홀로 내려달렸던 체험을 하고 이제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단양 패러글라이딩 출발 장소인 산으로 꼬불꼬불 달리는 차에 몸을 싣고 갑니다.

단양의 가을하늘을 날다!  단양 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

미세 먼지로 인해 아주 깨끗한 하늘은 아니지만 패러글라이딩에 문제가 없는 기상이라고 합니다.

첫 날 만천하스카이워크 바로 아래서 출발하는 공간이동 체험 '짚와이어'는 바람이 심해서 취소가 되었지만....

단양군 관광안내소를 떠난 차량이 바람따라 떠나는 27년 역사의 체험비행의 즐거움 가득한 단양패러마을의 활공장으로 .....

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 접수처 및 안전교육과 출발장입니다. 옆에는 패러마을 펜션이 같이 있군요.

저 멀리 아래로 단양고을과 단양강이 유유히 흐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비행복을 입고 셀카 인증샷을 한장...

포토존에서 한 장 더...

촬영자가 최저자세로 잡아야 하늘을 날으는 멋진 모습을 잡는데......아쉬움이 있어요.

패러 출발전에 한 장......

패러마을 마스코트...아주 영리한 견공입니다. 이름기억은 없지만 '사진찍자' 하는 소리에 이렇게 철골 액자에 올라가 포즈를 잡습니다. 공도 잘 물어오고 ........

 

비행복 입고 이제 동영상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출발과 착륙시 주의사항과 안전장구 착용 등 하늘을 나는 준비를 합니다....

패러글라이딩 시작입니다. 여러 비행자들이 스릴만점 하늘을 나는 체험준비를 합니다.

2인 1조로 전문 패러비행사와 함께 한조가 되어 하늘을 날아갑니다.

멋진 포즈로 하늘을 날 준비를 하는 여성분의 모습이 세련된 공수낙하 군인처럼 보이네요...

뒤에 달린 것은 착륙때 엉덩이 받침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완만한 활공 이륙장을 달려야 합니다. 무조건 달려야 합니다. 발이 땅에서 떨어질까봐 멈추면 안돼요....

순간 쑤~~~~욱 하고 하늘로 올라갑니다...이 순간이 어떻게 출발되었는지 모르지만 이미 몸은 허공에 붕 떠 있어요...

또 다른 패러글라이딩의 출발입니다.......역시 잘 달려야 합니다....

패러가 바람을 맞으며 저항이 강해집니다. 옆에 있던 전문가가 함께 달려줍니다.....

순간 언덕아래로 사라진 체험비행자....... 잘 다녀오세요...

성공적인 이륙입니다. 앞에는 체험자 뒤에는 패러글라이딩 전문가 입니다.

2인 1조로 단양고을 하늘을 나는 체험비행(Tanderm Flying) 비행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라도 5분정도 안전교육을 받으면 하늘을 날으며 단양고을과 단양강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보는 장면은 패러글라이딩 체험 동영상을 캡쳐한 사진을 올립니다.

이제 제가 하늘을 날아갑니다. 안전장구 착용 후 같이 비행할 패러글라이딩 전문가와 통성명을 하고 ....긴장이 됩니다.....

그리고 달려갑니다. 동영상 촬영장비를 손에 들고...........

바람의 저항을 받으며 달리고 후욱~~~바람의 저항을 느끼는 것 같더니 발이 지면에서 허공으로 올라가며 몸이 떠오릅니다.

멀리 뒤로 패러마을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6분가량의 단양고을 하늘을 비행합니다.

하늘을 날으며 동영상 촬영장비는 앞으로 뒤로 그리고 위에서 비행의 추억을 담아주네요...

이제 안정적인 비행을 합니다. 옅은 미세먼지가 있어 조망에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신납니다. 불안한 마음도 한 구석에있지만....

패러마을로 올라오는 고불고불 찻길도 보이네요. 비행기에서 보기 힘든 풍경을 이렇게 즐깁니다. 이런 풍경은 헬리콥터를 타야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패러글라이딩을 조정하는 전문가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늘을 날아봅니다.

가을색으로 채색되어 가는 소백산 줄기의 단양 양백산의 모습을 봅니다.

얼굴을 스치는 가을바람도 한 번 느껴봅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자에게 좋은 추억을 담아주기 위해 열심히 동영상을 촬영해주는 모습입니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요원과 함께 하늘을 날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착륙한 장소가 눈아래 나타납니다.

착륙하기 전에 즐거운 비행을 한 번 하자고 좌우로 빙글 빙글 패러글라이딩을 조정하는데 순간 움찔... 이렇게 많이 비행하면 토하룻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겁먹었어요..

이제 서서히 하강하며 착륙준비...

착륙할 때 체험자의 발은 이렇게 허공으로 향하고 뒤에서 착륙을 시도해야 부상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착륙합니다.

안전하게 착륙....언젠가 나의 버킷리스트에 올라온 패러글라이딩 하늘날기는 스스로 날지는 못했지만 2인 1조 비행으로 완성을 했네요...

땅에 내린 순간 비행시간 6분여가 너무 짧은 것 같은 아쉬움이 크게 남았네요...

스릴만점 즐거운 단양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 체험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은 4세부터 90세까지 누구나 하늘을 날으는 체험을 할수 있는비행이랍니다.

단양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

- 2016년 예능프로 1박 2일 패러글라이딩 촬영업체

-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196 - 52에 위치

- 패러마을 펜션도 운영함

- 단양역 및 단양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픽업서비스 있음

 단양역: 8시 50분, 10시 40분, 11시 40분, 13시 05분, 15시 20분, 16시 40분

시이버스터미널 : 단양역 픽업 후 10분 뒤

단양패러마을 전화 : 043  421  3326  www.paravillage.com

단양패러글라이딩 전화 : 1800  3326  www.dyjpara.com

코스 및 요금 : 기본코스 110,000원  /  아트비행코스 130,000원 / VIP 코스 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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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충북 단양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단양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