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멋과 맛

대전 식장산 -- 대전시내 조망 좋은 대전식장산 가을나들이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11. 26.
728x90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가을날에 잠시 다녀 온 식장산입니다.

내려 오는 길에 대청호쪽으로 잠시 다녀오기도 했지요..


대전시내 조망 좋은 곳 대전식장산


식장산은 자동차 길이 있어서 쉽게 올라가기도 하고 걸어서 등산을 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식장산은 군량미를 저장하던 전략요충지의 산이라고 합니다.

대전시에서 문화공원으로 지정, 산행길과 시설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푸른 대나무 숲도 있어요....가을이지만 아직도 푸른 시간이었답니다.



식장산 정상 바로 아래까지 차량이 올라 갈 수 있어서 여기까지 쉽게 올라왔습니다. 물론 산 아래에서 등산길이 있어 걸어올라오기도 하지요.



식장산의 유래가 적힌 둥근 간판입니다. 식장산 유래를 살펴볼까요?



대전광역시 동남쪽 외곽에 위치한 식장산은 옥천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고문헌에 그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식장산에서 바라 본 대전방향의 조망에 대한 사진설명판입니다.


대전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백제시대에 성을 쌓은  뒤 군량미를 많이 저장했다 전합니다.



백제 국가가 신라의 침공을 방어하는 군사전략적 요새의 기능을 담당했다는 기록이 전하며 식장산이라 부른다고.......

판암쪽의 조망을 잡아봅니다.



또 하나의 이름의 유래는 먹을 것이 쏟아지는 밥그릇이 산꼭대기에 많이 묻혀 있다고 해서 식기산 또는 식장산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하네요.



정상의 조망은 멀리 대둔산과 옥천 금산의 서대산, 공주의 계룡산, 대전의 보문산과 계족산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가을 빛 들어가는 식장산에서 바라 본 대청호의 모습입니다.


판암쪽 풍경



식장산정상에는 군사 통신시설이 있군요. 안테나가 높이 솟아있어요.



대진고속도로도 보여요. 아래로 가면 금산과 무주 오른쪽으로 가면 서대전 그리고 호남선을 이어지는 대전남부외곽고속도로도 보이고.....

한가한 10월 어느날에 자동차로 다녀 온 대전식장산 이야기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