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 늦가을 공산성 나들이

많이 쌀쌀한 주말...새벽에 비가 조금왔던 날씨......

오후에 공주로 나들이 갔다왔습니다. 공주 은행나무 길을 가보니 은행잎은 모두 떨어지고 메타세콰이어길을 갔다가 금강이 흐르는 공산성을 돌아왔네요.

하루 하루 시간이 갈 수록 겨울냄새가 짙어지지만 아직 여기저기 가을의 향기가 있어요.

늦가을 주말 공주 나들이..........

메타세콰이어길 즉석 모델....가을여인이네요...사진이 좀 거시기합니다....잘 찍어야 하는데.......

늦가을 메타세콰이어길도 가을색채가 흐들어집니다.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찾아오는 곳이네요...

길 저 쪽 멀리로 가을이 달려갑니다.......내년을 기약하고......

금강변 신관공원 주차장으로 이동해 공산성의 한 쪽 야경모습을 찍어봅니다.

주말 밤인데 오후 7시가 넘으니 성곽의 조명의 70%가 꺼지내요.....

신관공원주차장에서 공산성 입구쪽으로 이동합니다. 공산성 입구에는 멀지않은 곳에 산성시장이 있고 또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밤 풍경을 잡아봅니다.

야간에도 개방이 된 공산성의 모습입니다. 공산성으로 들어가는 금서루 사진을 잡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변경해 가며 촬영을 해봅니다. 텅스텐광으로 촬영을 하면 차가운 느낌의 사진이 나오네요...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촬영하니 멋진 사진이 나왔어요.....초점은 수동으로 조리개와 셔터속도도 조절해가며............

금서루 멋진 모습의 야경을 몇 장 더찍고......

카페의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공산성 멋진 야경과 금서루를 보면서 주말밤의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모습이 보이네요.

연문교차로 주변의 야경도 한 번 잡아 봅니다.

공산성 입구에서 야경풍경을 몇 장 잡고 공주나들이 마무리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요즘 사진촬영에 대한 이론으로 무장하고 올바른 사진촬영, 알고 촬영하는 사진기술에 대해 공부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