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교동사랑 한옥마을 외진곳의 깔끔한 식당의 짜글이

10월 4일 전주국립무형유산원 공연관람을 위해 계룡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하여 전주로 전주로.....

공연시간은 오후 7시, 예매표 수령은 오후 6시 40분 전에........시간적여유가 있어서 무료도로 네비를 찍으니 

계룡 - 운주 - 봉동 - 전주로 가는 길을 안내하네요.....안전운행으로 가면 1시간 20분 그렇게 달려가

무형유산원 지하주차장도착 오후 5시 40분........예매표 찾고 저녁을 먹기위해 전주천 건너 한옥마을 쪽으로...

시간이 넉넉할 줄 알았는데 식당에 들어가니 오후6시 10분.......짜글이 2인분 주문하고 빨리달라고.....

전주 한옥마을 외진곳의 깔끔한 식당   교동사랑 짜글이 저녁먹기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깔끔한 식당인데 시간이 부족해 먹다가 나왔어요.....

공연장 입장시간이 오후 6시 50분까지///////  그런데 식당에서 무형유산원까지 10여분 가야하기에...

전주천을 건너며 9월 4일 전주의 석양을 봅니다.

무형유산원에서 전주천을 건너는 다리는 오목교입니다. 가을 바람에 다리에 세워진 깃대의 깃발이 펄럭이네요.

요즘 없으면 이상한 지자체 마다의 걷는 길......전주는 천년 전주 마실길이라고 이름이 붙었네요.

전주 마실길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한옥마을로 가는 길....금요일 오후인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는 전주 나들이입니다.

아름다운 정원의 한옥 민박 체험의 한옥 정원........잘 정리된 한옥마을의 민박체험 숙박시설입니다.

한옥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외곽쪽의 골목에 있는 식당으로.........저녁식사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식당 내부가 적당하고 깔끔하고 메뉴를 보니 그렇게 비싼 곳도 아니고......손님이 다수 있었어요..

가장 빠르게 먹을수 있는 짜글이를 주문해도 식사시간이 15분정도 밖에 여유가 없어서 ........테이블에서 끓여 먹어야 하는데 사장님이 주방에서 다 끓여서 나왔어요...상차림이 깔끔합니다.

두툼한 돼지고기와 콩나물, 버섯 기타 등등의 짜글이 모습입니다. 얼큰하니 참 맛나겠어요....

식사는 스텐 그릇에 김가루와 닭걀 후라이 한 개가 나옵니다. 깔끔한 모습.

두툼한 돼지고기는 쌈으로 싸 먹고 밥은 짜글이 국물에 비벼 먹고.......

맛이 좋았는데 시간이 급해서 반도 못 먹고 숟가락 놓고 공연장으로 달려갑니다.........아쉬움 뿜 뿜뿜.

아내와 전주 나들이 ....태국 가면극 '콘' 공연 감상 잘 했네요......

교동사랑 식당에서 잠깐의 맛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