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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먹는 이야기 - 집밥과 들꽃정원식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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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에 몸살이 겹쳐 4일간 고생을 하고 몸도 많이 축나고 힘도 없고.

갑자기 떨어진 것 같은 체력에 힘이 들고....감기 때문에 목이 아파서 먹는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이제 힘 내라고 닭한마리 과 주는 아내. 집에서 먹는 두툼한 닭다리  닭백숙 먹기.......


조금 늦은 시간에 홈프러스에 들러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는 닭한마리 구해와 끓여 준 닭백숙 .

엄나무와 목이버섯 등 여러가지를 넣어서 끓였다 합니다.



통닭집 닭튀김용과는 차이가 나는 크기의 닭이네요. 푹 삶아서 고기가 그냥 떨어질 것 같아요.






대추도 들어가고 마늘도 들어가고 엄나무 가지도 들어가고 아내의 정성으로 푹 삶은 닭고기 입니다.



잘 먹고 힘 찾아지요. 닭다리 한 개 뜯어 봅니다.

닭백숙 먹어 본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닭다리 뜯고 닭죽 먹고 기운을 차려봅니다.


다음 이야기는 민간자격증 시험과 익산에서 먹은 나물비빔밥 이야기 입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통주 심화과정 교육 수료생 대상 민간자격증 시험을 보았답니다.

장소는 익산농업기술 센터......


오전에 시험보고 점심은 익산의 깔끔한 맛식당 -- 들꽃정원에서



나물 비빔밥인데 정갈한 반찬과 맛이 보증되는 식당입니다.



고추장의 모습을 보니 맛이 보이네요....고추장 맛이 비빔밥 맛을 결정하지요.



비빔밥 그릇에 밥은 반 만 넣고 비벼요. 요렇게 나온 그릇에 반찬으로 나온 여러가지 나물을 넣어서 취향대로 비비면 끝..



감기 몸살의 휴유증이 남아 있어서 식사는 소량으로 합니다.

밥 반공기에 계란장조림 반 개.....그리고 고추장과 참기름 넣어서 샤키 샤키 비벼 먹은 점심식사....

맛과 건강이 담긴 한끼 식사였습니다.



잠시 후 아내와 함께 대전의 맛난 국밥집인 태평소국밥집으로 소갈비찜 먹으러 갑니다.....나는 내장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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