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 괴목정 라이딩과 파크골프

계룡시청앞 집에서 출발해 계룡IC를 찍고 다시 두계천을 따라 계룡대 앞을 지나 동학사로 넘어가는 고개가 시작되는 괴목정까지 라이딩을 합니다. 괴목정에서 잠시 숨돌리고 집으로 오는 길에 계룡파크 골프장도 한 번 돌아보았어요.

계룡대 앞 넓은 공간에 사회체육과 시민 건강과 복지를 위해 설치한 파크골프장이 있네요.

자전거 타고 오고 가다가 보게 되어 한 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계룡 괴목정라이딩과 계룡파크골프장

맑은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지난 8월의 끝날이었답니다.

파크골프는 골프채 한 개와 조금은 커다란 공을 사용해 축소하여 만들어 놓은 골프 홀에서 공을 치며 홀아웃하는 운동인듯합니다.

계룡대지나 괴목정으로 가는 길에 스카트 폰으로 잡아 본 계룡산 천황봉의 모습입니다.

왼쪽 계단 넘어는 계룡대 활주로로 이제 10월 국군의날을 시작으로 군문화축제의 지상군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행사장입니다.

멀리 구룡 골프연습장도 보이네요. 하늘에 가을을 재촉했던 구름이 보여요.

자전거에 이온 음료 한 캔을 적재하고 라이딩 합니다.

계룡대 앞 두계천을 따라 조성된 자연생태공원과 자전거 길을 따라 괴목정으로 갑니다.

괴목정에 도착해 보니 나들이 나온 사람들 곳곳에 자리잡고 맛난 간식 먹기도 하고....

나는 이온음료 한 캔으로 목을 축이고....나를 실어 나른 자전거.......7년전에 중고 자전거를 장만해 운동을 하고자 했는데 많이 사용치는 못했네요....이제 자주 라이딩을 해야겠어요.

괴목정의 모습입니다. 사계절 계룡시민 또 외지인들이 찾아와 쉼의 공간으로 애용하는 공원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앞에는 계룡체력단련장이 있지요.

평온한 괴목정...곧 가을이 들이닥칠 모습입니다.

괴목정에서 출발해 집으로 오는 길에 계룡대 앞 두계천변에 파크골프 시설이 있어서 들어가 봅니다.

사회체육 계룡시 파크골프 협회 사무실도 있습니다. 사회체육대회에서 정식 경기도 있는것같지요.

파크골프장 입니다. 18홀의 골프장이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로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골프보다 쉽게 또 무리하지 않고 운동을 즐길수 있는 그런 운동종목입니다.

나도 한번 도전을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동호회 가입 후 회비납부를 하면 언제든 할 수있다합니다.

지난 늦은 여름날 계룡의 가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자전거타고 즐긴 하루의 이야기 였습니다.

우리 건강지키며 즐겁게 살기위해 신나는 운동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