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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미 8군 평택지역대 전우모임 - 평지인 2박3일 제주모임(비오는 절물자연 휴양림 돌아보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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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는 멈출줄 모르고 더 굵어지며 평지인 제주 모임을 빗물파티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살이하는 제주지부장의 안내로 제주의 자연휴양림으로 향합니다.


제주여행 - 절물 자연휴양림


요즘 지자체에서 많은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건강과 또 즐거움을 찾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섬 자체가 자연휴양림 지역이라고 생각해도 좋은 만큼 깨끗하고 숲이 많이 있지요.



4월 마지막 월요일 아침 봄비가 촉촉히 제주를 적시는 날 다녀 온 절물자연휴양림 입니다.

제주의 화산분화구 아래 개장된 절물자연휴양림의 안내도 입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1,000원 / 어린이 300원 / 청소년 600원입니다.

주차료는 경형 1,000원 / 중 소형은 2,000원 / 대형은 3,000원 입니다.


 






비 오는 날 살며시 걸어 봅니다. 한국관광의 별 나무 동상 뒤로 제주만의 문화인 정낭이 보입니다.

'정낭'은 인적 정보를 이웃에게 알리는 제주도민의 특유의 생활 풍습으로 고려 때부터 사용해 왔답니다.

좌우측에 '정주석'에 구멍을 3개 뚫어 나무로 만든 '정낭'을 걸쳐서 소나 말의 출입을 막고 집주인의 외출을 이웃에게 알렸답니다.

이제 숲으로 들어갑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여 헥타르 면적에 40년에서 50년 생 삼나무가 90% 이상을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는 생태숲입니다. 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일행 중 걷기를 원하는 사람만 이렇게 빗속을 걸어요. 나머지는 차에서 이야기하고 놀고 있고.




삼나무 숲길...나무 사이에는 평상과 의자가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삼나무를 심은 것은 빨리 자라는 속성수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답니다.

주민들은 바람이 많은 제주의 감나무를 보호하는 방풍림의 목적으로 심었으나 지금은 자연휴양림으로 개발이 되었다는 군요.

비 오는 날 삼나무 숲길을 걷는 것도 참 좋군요.


나무조각 공원 길.

걷는 길이 무료하지 않도록 자연휴양림 내에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들을 활용해  웃긴 조각품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산림문화휴양관이 있네요. 숙박시설이며 세미나 실도 있답니다.

온돌형 객실에 바람꽃실부터 제비꽃실까지 총 5개의 객실이 있으며 역시 인터넷을 이용하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성수기 77,000원 그리고 비수기는 42,000원이며 6명이 사용가능하답니다.




휴양관 옆에는 장생의 숲길이 있어요.

약 11킬로미터의 산책로로 흙길이며 복수초 등 야생초와 조릿대 군락지와 사랑의 나무 등이 있는 숲길 탐방의 최적의 길이랍니다.

시간상 이 곳은 패스하고 빠른 길로 걸어 봅니다.




우산을 쓰고 걸어보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의 4월 끝 날.......분위기 좋아요..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가 없어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들도 산림욕을 즐기며 어렵지 않게 돌아 볼 수 있는 길입니다.

휴양림 내 해발 697미터의 고지가 있으나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휴양림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더덕과 두릅 등 나물도 분포되어 있으며 노루와 까마귀도 있답니다.

비를 쫄딱 맞은 까마귀 한 쌍이 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삼나무 숲에서 비오는 날 즐기는 산림욕,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 소나무, 잣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더 많이 방출한다고 합니다. 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상처부위에 침입하는 각종 박테리아로 부터 나무 스스로가 보호가기 위해 내 뿜는 방향성 물체로 그 자체에 살균, 살충 성분이 포함되어있는 것이 피톤치드라 합니다.

이제 절물자연 휴양림을 뒤로하고 얼마전 종료한 제주 유채꽃 축제장으로 올라갑니다.



아주 넓은 들판에 유채꽃 축제의 뒷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비에 젖은 노오란 유채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유채밭 풍경입니다.

밭 중앙의 길에는 여러 조형물 들이 서 있습니다.




유채밭에는 대형 풍력발전기도 빙~글,  빙~~~글 제주의 봄 비를 맞으며 봄바람타고 돌아가고 있어요.




봄 비를 빌어 세수를 깔끔하게 한 노오란 유채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비록 축제는 끝이나고 얼마 안 남은 유채꽃이 우리를 반겼지만 이 순간을 즐기고 우린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성읍 민속마을로 달려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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