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30여년의 군생활을 끝내고 전역 후 고향인 제주도로 귀향하여 멋진 집을 짓고 사는 옛 전우의 집을 방문합니다.
제주의 고향 땅에 멋진 집을 꾸며놓았어요.
객지에서 40여년 생활하다 고향으로 돌아 온 동료는 고향마을의 사무장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였답니다.
제주초천읍 와흘리와 제주 대명콘도
아내는 평택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혼자 고향으로 내려 와 생활하는 동료의 집과 마을회관 등을 돌아봅니다.
제주시 조천면 와흘리에 있는 평지인 옛 전우의 보금자리앞에서 한 장 찍어 봅니다.
모델 교체 후 한장 더 박아 보네요.
약 230여평의 대지에 건평 25평 그리고 작은 다락방이 있는 단독주택에는 넓은 앞마당과 뒷 쪽에는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전역 후 귀향하여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땅 위에 예쁜 집을 지었답니다.
잘 지어진 보금자리를 돌아보고 와흘마을 회관으로 가 봅니다.
와흘 메밀마을 방문자 센터이기도 한 이 건물은 최신 건물로 사무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최근에 완공되어 아직 완벽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을 사무장으로 이 곳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체험실 및 교육이 가능한 강당과 2층에는 숙소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방문자센터 앞에는 넓은 밭에 메밀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평창의 봉평 메밀축제와 강원도 메밀음식이 유명하지만 많은 양의 메밀이 제주에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제주 특산품 중에 메밀의 양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방문자 센터 옥상에서 보는 시원한 조망.
흐린 4월 28일 일요일 오후에 멀리 보이는 한라산이 구름 속에 희미하게 보이네요.
방문자 센터를 떠나기 전에 인증샷 한 장은 기본이지요.
이제 함덕 대명리조트로 자동차를 몰아 봅니다.
함덕 대명콘도에 도착했습니다. 콘도에 도착하니 기어코 우려하던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차에서 각자의 짐을 내리고 로비로 들어가 체크 인을 합니다.
콘도의 주차장 풍경. 제주도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고 그래도 열대지방의 나무들이 열 맞추어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제주도가 실감이 납니다.
요즘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확 줄어들어 제주도 바쁘지않은 듯해도 일요일 오후에 콘도는 만원 입니다.
대명콘도 이용은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대명콘도를 7년전에 이용했었나?
오랜만에 콘도에서 묵어 봅니다.
주차장 반대편으로 가니 대명콘도 입구가 또 있군요. 이 쪽이 후문쪽인듯 합니다. 그런데 상가도 많고 거리도 복잡하네요.
깔끔한 콘도의 로비모습, 관광 안내 데스크에 직원이 없는 순간을 포착해 한 장 잡아봅니다.
콘도 로비에는 제주특산품 판매점과 빵집 등 상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마트는 외부에 중형마트가 있답니다. 대명 홈 마트라고 ----- 가격이 비싸지 않은 곳이지요
콘도 주변과 로비를 잠시 둘러보고 이제 체크인 합니다.
5인실 2개를 예약해 남녀 각각 숙박을 합니다. 5인실 객실은 온돌방 하나와 침대방 하나 그리고 거실로 되어 있는데 7인이 묵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콘도에 들어와 샤워를 시원하게 하고 잠시 쉬었다가 제주도 흑돼기 고기를 즐기러 나갑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 흑돼지 맛을 보고 가야지요. 점심에도 흑돼지양념구이 쌈밥을 맛나게 먹었는데 저녁식사에는 적당한 양의 음주도 같이 즐길수 있기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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