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멋과 맛

미 8군 전우모임 - 평지인 2박3일 제주모임(제주애코랜드 - 곶자왈)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5. 4.
728x90

점심은 흑돼지 보쌈에 제주 푸른바다 소주 한 잔으로 제주도착과 평지인의 즐거운 모임은 영원하리라는 축사와 축배를 합창하고 제주 '에코랜드'로 이동을 합니다.

우리의 3일간 이동수단은 12인승 스타렉스 승합차와 코란도 스포츠 한 대로........


제주여행 - 제주에코랜드 곶자왈


제주도의 보호수림인 에코랜드를 살짝 걸어봅니다.



제주 에코랜드랍니다. 하늘이 구름이 많아요. 비가 올 것 같아요.

에코랜드는 테마파크로 영국의 볼드윈 기관차를 모델로 수제로 제작된 기차를 타고 30만평의 숲을 돌아보는 테마파크랍니다.








곶자왈 테마파크를 운행하는 기차입니다. 수제로 제작된 링컨기관차의 모습,

관람객을 싣고 레일을 따라 달립니다.



곶자왈 숲속에서 평지인 가족들 사진 한 장 박아요,,,,,,,,,



4월의 즐거운 봄 나들이 모습이 가득하네요. 하늘은 흐리지만 마음은 맑음 입니다.



에코랜드가 위치한 곳은 교래곶자왈이며 지하수 함량이 많고 보습과 보온 효과가 높은 지역으로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같이 자리한 신비의 숲이라 합니다.

에코랜드는 기차를 타고 가다 중간 중간에 위치한 역에 내려서 걸어갈 수 도 있어요.



멋진 다리도 있네요.....멀어서 저기는 생략하고 걸어갑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자연의 섭리와 풀 한포기도 소중히 여기며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답니다.  포니 조랑말 농장도 있네요.



일산에서 내려 온 평지인 부부.........우리 모임의 막내 커플입니다.

오랜만의 제주 나들이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나는 그 모습을 담아보고,,,,,,,,,,,,,,



자주 오지 못하는 평지인 광양지부장. 멀지 않아 광양과 여수의 밤바다를 찾아 갈지 모르니 준비를 단단히 해야합니다.



에코랜드 안에 관광객들 숙박시설인 호텔공사가 한 창 입니다.

보호되어야 할 에코랜드에 이런 시설물 건축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에코랜드에서 여름에는 물놀이 기구를 타고 큰 연못에서 시원한 놀이를 할 수 있겠네요.



에코랜드를 방문한 평지인 7인의 모습.

약 30년 인연의 전우들 입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가족나들이 좋아요,,,, 여러 곳에 걷기에 좋고 또 머물기 좋은 길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나들이에 최고입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네요.

멀리 보이는 배는 해적선으로 저 지역은 디스커버리 죤이라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연극 및 상황극이 펼쳐집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의 열차는 메인역을 출발해 4개의 테마역을 지나 메인역으로 돌아옵니다.


이 역은 두번째 역인 레이크사이드 역으로 삼다정원과 동백나무 숲이 있답니다. 디스커버리 존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해적선장의 큰 동상이네요.



레이크사이드 역 주변의 모습은 유럽풍의 건물과 풍차, 그리고 돈키호테 동상과 말이 함께 하는 곳으로 간단한 먹을거리도 있답니다.



여기는 세번째 역인 피크닉 가든역 입니다. 첫 번째 역인 에코브릿지역에서 내려 이 곳 역까지 걸어왔답니다.

키즈타운과 그라스 하우스가 있습니다. 이 곳을 한 번 돌아봅니다. 에코로드 산책로가 있어서 한 바퀴 돌아봅니다.


에코로드 산책길은 천천히 걷기에 좋은 곳으로 나무숲이 정말 좋아요. 길가에 작은 돌탑에 누군가의 소망이 담겨있어요.

신비의 숲 에코랜드는 용암바위 위에 신비로운 자연의 생명력으로 바위를 덮고 자란 식물들이 하늘을 막아 동식물식물의 낙원으로 만든 위대한 자연의 힘을 느낄수 있습니다.

 

에코로드를 산책 후 중간에 있는 노천 족욕장에서 시원하게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에코랜드의 에코로드 끝에는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장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허브 화단이 조성되어 허브향으로 가슴의 피로도 풀어주네요.


에코랜드 숲길에서 만난 "새우란" 곱게 핀 모습이 고와요.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4.5㎞의 레일을 따라 달리는 기차여행을 즐기며 신비의 숲 곶자왈의 다양한 식물과 곤충 그리고 동물을 체험하는 무한한 자연의 보고랍니다.


약 2시간여 돌아 본 제주의 에코랜드테마파크입니다.

에코랜드의 "곶자왈"은 제주도 방언으로 화산이 불출할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덩어리로 쪼개져 요철지형이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제주도만의 독특한 숲을 말한다 합니다. 

'곶'은 숲이고 '자왈'은 암석과 덤불이라고 합니다.

제주의 신비의 숲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돌아보고 제주여행의 준비와 안내를 담당한 제주사람, 제주지부장의 보금자리를 방문합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군생활 33년까지 객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으로 귀향한 제주지부장의 보금자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자리에 본인이 직접 뛰어다니며 아주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지었답니다.



적당한 크기의 잔디밭 앞마당과 건평 25평의 단독주택은 마을 중앙에 길가에 자리해 있는데 모든 조건이 다 좋군요. 본인이 집을 짓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다락방있고 내부는 삼나무로 장식된 아주 좋은 집 입니다.

평지인이 모두 방문을 했는데 휴지 한 봉지 못 사들고 간 것이 아쉽네요.

제주지부장 보금자리를 돌아보고 고향마을 조천면와흘리 사무장일을 보고 있는 사무실이 있는 마을회관도 구경 한 번 해야죠.



제주시 조천면 와흘 메밀마을의 마을회관 건물입니다. 마을 방문체험 및 숙박시설이 있으며 회관 앞에는 메밀밭이 있습니다. 군 전역 후 마을 사무장으로 자리해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제주지부장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언제고 누구든 제주에 오면 잠자리 제공은 해 주겠다 하네요.



이렇게 제주 지부장의 보금자리 확인도 하고 이제 우리의 숙소인 대명콘도로 이동을 합니다.


#다음블로거하늘하늘의공간사랑 #평지인 #미8군평택지역대간부모임 #평지인제주나들이 #에코랜드 #곶자왈 #제주도방언 #화산암 #용암이식으며형성된지형 #동식물의보고 #조천읍와흘리 #메밀마을 #와흘마을회관 #제주도여행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