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외변산 지역에 서해를 보고 자리한 능가산 내소사는 아름다운 전나무 숲을 간직한 부안의 고찰입니다.
사계절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등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지요.
국립공원 변산반도 능가산 내소사
능가산 내소사 길을 걸어봅니다.
내소사 입구는 변함없는 먹을거리 식당이 성업중입니다.
변산 국립공원 내변산 능가산 등산객과 내소사 사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록달록한 사람들이 주말 오후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입니다. 사진 상태가 좋지 않아요.
나무 숲에서 셔터 속도와 노출을 잘못 설정해 그렇군요.
내소사 가는 전나무 숲 길은 걷기 좋은 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내소사 입니다.
일주문 지나고 전나무 숲길 지나 올라가면 사천왕문을 만납니다.
동서남북을 관장하는 커다란 사천왕상이 자리하고 있지요.
오랜 세월의 사찰이지만 다른 사찰에 비해 새로 건축하는 사찰 건물이 없습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가 좋은 내소사 입니다.
내소사종각 , 노출이 부족해서 검게 나와요,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서.
부처님 오신 날은 아직 시간은 남아있지만 내소사 경내에는 연등이 열렸습니다.
내소사 대웅보전,,,,,,아름다운 대웅전 모습입니다.
대웅보전은 아름다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입니다.
대웅보전의 꽃문양 문살도 세월을 품은 모습이네요.
조금 멀리서 잡아 본 대웅보전의 모습입니다. 맑게 깔끔하게 나왔어요.
대웅보전을 돌아보고 마음속으로 기도를...........무슨 기도를 했나?
내소사 경내의 홍매화가 꽃망울을.........3월 말에 잡은 사진이니 이런 모습입니다.
알록달록한 색의 연등을 다시한번 잡아보고 내소사를 나섭니다.
2008년 여름이 시작될 때 이곳 내소사를 지나 능가산을 넘어 직소폭포쪽에서 만나는 산행을 시작으로 6년간 부지런히 산행과 트레킹을 했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부안의 변산반도 국립공원 능가산 내소사의 모습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편한 모습으로 자리한 사찰에서 부처님의 모습을 봅니다.
내소사를 나서며 좌측에 있는 암자에 커다란 동백나무에 고운 동백꽃 붉은 모습으로 앉아있네요.
암자의 담벽에는 화사한 매화나무가 자리하고 있고 작은 암자는 고요함 속에 봄을 기다리고 있었던 풍경입니다.
부안의 곰소항을 돌아보고 능가산 내소사 전나무 숲 길을 걷고 대웅전에서 기도 한 번, 그리고 작은 암자를 지나 봄 나들이 한 3월의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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