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일 - 세종정부청사 구내식당 메뉴 돌아보기

세상사는 것이 무엇인가?

요즘 같으면 무엇인가 할 일이 있고 또 잘 먹는다면 무엇을 바라겠는가?

정년으로 직장을 퇴직한 후 아직은 쉴 나이가 아니기에 다시 잡은 직장...

두 번째 직장도 4년 6개월을 근무하게 되면 나이 정년으로 끝나게 되는데....

복잡한 생각 접어두고 직장생활에 항상 먹는 것을 찍어 두기에 먹는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세종정부청사 구내식당 식사이야기

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점심 또는 저녁식사로 먹은 음식들이지요

청사 구내식당 메뉴는 좋아요. 맛도 있고.....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식사입니다.'

식판의 메뉴가 주메뉴이고 오른쪽 대접은 서비스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랍니다.

콩나물 비빔밥인데.....시원한 된장국도 있네요.

냉 메밀국수에 교자만두에 흑미밥......요즘 식사량 조절을 위해 소량의 밥...한 그릇 메밀국수도 있고....

후식으로 식혜 한 그릇도....

현미밥에 김가루 올려서 간단하게 비벼먹는 메뉴. 좋아하는 김가루 듬뿍입니다. 

물냉면이 나왔어요. 3천 5백원 식사면 아주 훌륭하지 않나요. 얼굴이 조금 두꺼운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냉면 한 그릇 더 먹을 수 있을까요?  쉽지 않지요....다음 사람을 위해서..

청사의 모든 메뉴는 기본이 3천 5백원 입니다. 6천원이나 1만원 정도하는 특별식사는 예약하거나 저녁시간에만 제공이 되지요.

여름에 나오는 쌈 메뉴입니다.

떡국에 흑미밥과 쌀밥..그리고 멸치볶음...

점심시간에는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는 항상 양식과 한식코너 두 가지 음식이 준비됩니다.

생선까스와 쫄면의 이 식단은 양식코너의 식사입니다.

돼지고기 장조리에 무국 메뉴....그래도 맛이 좋아요....현미밥 조금하고 맛나게 먹었지요.

정부세종청사의 구내식당은 각 식당마다 영양사의 칼로리 계산 및 염도조절 등 정성들여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청결함과 맛 그리고 질 모두 만족이가고 특히 가격이 저렴해 아주 좋아요.

근무지가 8동 우정사업본부부터 15동 문화체육관광부까지 이기에 식당이용은 7동, 9동, 11동, 13동 그리고 14동에 있는 구내식당을 근무지에 따라 이용을 한답니다. 

이용의 단점은 대부분의 식당이 청사 건물 2층 이상에 있어서 일반인들의 식사가 어렵다는 점이지요.

1층 로비 외의 장소는 출입증을 교환하여야 하는데 방문 목적이 없고, 안내하는 공무원이 없으면 출입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