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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장성여행 - 한가로운 백양사의 쌍계루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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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의 일번지 전남 장성군의 백양사.......

붉은 단풍이 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단풍여행을 다녀와야할 그 곳......

단풍구경 인파의 알록달록 옷의 단풍이 더 많은 곳....

가을날 그 화려함이 있으면 세상이치는 똑 같은 것 .....추운 겨울날 한가함이 자리잡고 있어..

겨울날 그러나 한적한.....고요함만이 자리하고 있네 .

그 겨울에 찾아 본 백양사의 쌍계루를 ......


백양사 쌍계루의 겨울


가을날 붉은빛이 앉았던 자리에는 회갈색의 겨울이 앉아 있어요.



  

오르면서 잡은 쌍계루와 연못.





가을날 포토존으로 화려했던 곳은 겨울갯가의 물흐르는 소리가 점령하고...

앞에 보이는 돌다리를 뚝을 건너 쌍계루를 만나고 백양사 경내로 들어가고.....






연못에 반영도 아름다운 쌍계루의 겨울풍경








백양사 경내를 돌압고 이제 다시 쌍계루로....길 따라 내려가며..........

쌍계루 현판모습





길에서 보는 쌍계루.......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날 다시 한 번 나들이를 약속하며.....








백학봉이 연못에 담겨있네요.



겨울이 하나가득 머물고 있는 백양사의 쌍계루,,,

단풍시즌이 아닌 때 주로 찾아오는 백양사......지난 12월에 한 번 다녀오면서 새로 장만한 카메라를 공부할 겸 연습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대체로 어둡게 나온 사진들.......노출과 셔터속도의 공부를 잘 해야할것 같아요.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백암산을 등지고 자리한 쌍계루는 1350년 고려 충정왕 때 다리위에 지어진 것으로 추측이됩니다. 

뒤로는 백암산 앞으로는 맑은 연못과 개울이 흐르는 아름다운 누각 쌍계루는 1980년에 복원, 그 후 여러차례의 중수가 있었습니다.

두 줄기의 물이 있는 곳이라 쌍계루라고 ......

맑은 백암산 물줄기가 연못에 고이고 고고한 멋의 쌍계루는 멋진 반영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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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백양사 IC에서 약 15분 정도 담양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백양사.

1번국도를 이용해도 시원하게 달려서 도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남도의 사찰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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