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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전주여행 - 국립무형유산원 조상의 솜씨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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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식 글을 올리는 것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에 대한

아쉬움, 그리움 그리고 자랑스러움이 함께 해서랍니다.

비록 변변치 못한 글정리와 사진으로 올리지만 소중한 우리 문화이야기 이기에......


국립무형유산원 - 조상의 솜씨


집과 세간에 담긴 조상님의 솜씨구경,

집은 사람의 생활에 근본이 되는 공간이며 이 공간을 모든 것들은 중요한 것들이지요.

실 생활에 쓰이는 세간에 깃든 조상의 솜씨를 돌아 봅니다.


 







살림살이에도 다양한 기술이 더해 집 안 곳곳에 은은한 멋과 품위를 더하였지요.

사진은 "나전칠기 당초문 달비집"으로 조선시대 여성들의 머리댕기나 장신구 등을 보관하던 가구랍니다.


 

이 사진은 경대로 내부에 거울을 부착해 얼굴을 비추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경첩을 최소화 해 깔끔하면서 튼실하게 만든 가구입니다. 옛날 가구의 목재는 오동나무를 많이 사용했다고 하지요.



 

단청입니다. 청용과 백호의 용맹스러운 모습의 단청이군요. 가장 화려한 갖은금단청 단청문양입니다.

앞에는 연화병목초와 바자휘, 뒤에는 연꽃과 인휘를 배치했다 합니다. 중앙에 백호와 청용으로 구성하였고요.




보상화문 단청입니다. 상서로운 꽃을 뜻하는 보상화문 단청은 연꽃무늬와 종려나무 잎 덩굴의 결합된 변형이랍니다. 예술적인 이상화로서 불교의 장엄적 상징성을 지닙니다.




단청의 재료들이네요. 우리의 전통 단청의 안료들 입니다. 목조의 아름다운 외관을 꾸밀 뿐 아니라 내구성을 강화하여 건물의 수명을 늘이는 기능을 하는것이 단청입니다.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의 다섯가지 색이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안료랍니다.

조선시대에 광물질 가루로 안료를 만들었는데 이런 안료는 '석채(石彩)'라 불렀다 합니다.




건축에 사용하는 안료는 아교와 섞어 사용한다 합니다.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봉황새의 단청문입니다. 붉은 봉鳳과 푸른 의 날고있는 모습입니다.

수컷은 봉이라 부르고 암컷은 황이라 부르는데 합쳐져 봉황이라 부른다 합니다.



봉황 단청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창덕궁 선정문. 우리의 한옥의 기와이야기 입니다.

기와의 추녀 끝에 사용하는 막새로 수막새와 암막새입니다.




용문암막새와 봉황문수막새. 막새의 기능은 기왓등과 기왓골을 형성하며 눈과 빗물의 누수를 방지한답니다.

한옥의 외관을 단정히하고 아름답게 하는 기능도 하며 이 막새는 화재 이후 복원된 숭례문에 올려진 막새입니다.




우리의 고궁의 건축물들은 여러가지 사상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문화재이지요.

경복궁내 건축물의 지붕모습이네요. 지붕 위에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붙어있어요.




궁궐의 지붕에 설치한 잡상에는 지장보살 상도 있어요.

잡상은 기와지붕의 추녀마루 위에 놓이는 와제(瓦製)와 토우(土偶)를 말한다 합니다.

잡상은 길상과 수양의 의미를 지녔다지요.




그러다 차츰 화마를 제압한다는 벽사의 의미로 바뀌었다 합니다. 이 지장보살 잡상은 복원된 숭례문에 올려진 총 아홉 개의 잡상 중에 여덟 번째 잡상이라 합니다.


우리의 조상님들의 세간과 건축물에 담긴 전통의 미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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