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른 동해바다를 가르며 달려가는 울릉섬 해안 일주 관광선을 타고
육로관광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비경을 감상합니다.
한섬 여행사 2박 3일 패키지 울릉섬 여행 입니다.
울릉도여행 - 바다에서 바라 본 코끼리 바위와 딴바위, 삼선암
육로관광시 울릉도 해안 도로에서 모두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뱃길로 보는 아름다움은 또 다른 매력입니다.
육로 관광시 예림원에서 바라보던 코끼리바위가 코 앞에 있습니다. 주상절리의 신비한 바위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코끼리 코 부분의 공간으로 작은 배는 통과를 하겠습니다.
코끼리 바위섬은 일명 공암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코끼리 바위 뒤에 자리한 작은 바위하나.....이야기를 들으니 코끼리 똥 바위라고....
거대한 코끼리 똥이니 상당히 양이 많습니다. 울릉갈매기들의 쉼터로 그 들의 분비물로 섬전체가 하얗게 덮였습니다.
신비한 주상절리의 코끼리 바위.. 코끼리 코와 같이 생긴 부분의 주상절리 모습이 진짜 코끼리 코의 표면처럼 된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좌측 바위 부분은 코끼리의 귀 같은 형상이네요.
신비로운 울릉섬 해안 관광 풍경입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코끼리섬의 모습을 잘 감상하고 관광선은 딴바위를 향합니다.
코끼리바위섬을 지나 만나는 딴바위 섬 입니다. 외롭게 홀로 서있는 섬인데 사연은 모르겠습니다.
울릉도 갈매기가 벗이 되어 딴바위 섬 주위를 비행하는 모습이 참 평화롭습니다.
딴바위 섬도 갈매기의 휴식처이지요.
이 곳을 지나면 삼선녀 전설을 품고 있는 삼선암을 만나지요.
삼선녀가 내려와 놀다가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시기를 놓쳐서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이렇게 바위가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고 들은 삼선암이 뾰족하니 하늘을 향해 서 있습니다.
육로관광시 두 개의 섬만 보이다가 어느 장소로 가면 3개가 다 보이는 삼선암 입니다.
불숙 솟아오른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삼선암 입니다.
삼선녀의 전설을 담은 삼선암 중에 제일 늑장을 부린 막내선녀의 바위에만 풀이 자라지 않는다 합니다.
바다에서 아름답게 뾰족하니 솟아오른 세 개의 바위섬 중에 한 개의 바위에만 풀이 자라지 않는다니 신비할 다름 입니다.
우리를 실은 관광선은 이렇게 삼선암까지 오르고 이제 관음도를 만날 순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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