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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옥천맛집 - 충북여행길에 만난 민물새우수제비 식당 올래수제비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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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동반자들을 만나 보은으로 넘어가면서 점심시간이 되어서

여기 저기를 찾아보다 최초 메뉴는 비빔밥에서 짜장면으로 바뀌고

결국은 민물새우 수제비로 결정하여 옥천의 정지용 생가 근처의 수제비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옥천 맛집 = 올래 수제비

국수나 면 종류 그리고 수제비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성입니다.
비빔밥과 짜장면은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민물새우 수제비는 그렇게 자주 만나는 메뉴가 아니기에...

토요일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에 찾아간 민물새우 수제비 식당인 올래 수제비 식당입니다.

근처에 정지용 생가 복원지가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전형적인 시골식당의 모습이 보이네요.



메뉴판에는 민물새우 수제비는 없어요. 그래도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또 메뉴를 바꿉니다.

오징어 두루치기로...민물새우도 조금 넣어 준다고 하니 오징어 두루치기를 3인분 주문합니다.


식당의 모습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이지요. 오래된 건물이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구수한 보리차가 나옵니다. 컵은 양주컵으로 나오네요. 언더락스 한 잔 하는 기분으로 물을 마십니다.


오징어 두루치기 3인분 등장입니다.

버섯과 민물새우 그리고 오징어가 많이 들어간 두루치기인데 오징어 찌게가 더 맞는 이름인듯,,,,

오징어 두루치기와 민물새우 수제비 메뉴를 놓고 어는 것을 먹을까 고민하는데 오징어 두루치기를 먹다가

서비스로 수제비를 넣어 준다고 해서........



같이 나온 반찬은 물김치와 오이김치 그리고 깍두기 등 김치종류가 나오는데 식당에서 직접 담근 김치들 같아요.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감으로 딱 압니다.


밥은 별도 주문입니다. 공기밥과 잘 끓여진 오징어 두루치기를 한 사발 담아 놓고 사진 한 장 박습니다.

얼큰한 오징어 두루치기...의외로 오징어 양이 많습니다.

얼큰한 오징어 두루치기와 하얀 쌀밥으로 맛난 점심을 먹습니다.


버섯과 함께 잡은 오징어의 모습.

여러종류의 재료들이 잘 어울어져 맛을 내는군요. 민물새우 맛도 ....민물새우의 향은 약간의 흙내음이 나지요.


젓가락으로 찾아 낸 두루치기 안의 민물새우 입니다.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이렇게 잡아 냈습니다.


오징어두루치기를 적당히 먹은 후 주인 아주머니가 육수를 첨가하고 수제비 반죽을 들고 와 수제비를 떠 넣어 줍니다. 수제비 뜨기 전에 반죽을 한 번 인증샷으로 찰 칵~~


얼큰한 국물안에서 쫄깃하고 부드러운 수제비가 익어가며 오징어와 함께 입에 침이 고이게 합니다.

뽀글뽀글 끓어 오르는 붉은 국물이 먹음직스럽습니다.


드디어 잘 끓여진 수제비를 국 그릇에 담아 봅니다. 수제비 전문식당이라 부드럽고 쫄깃한 수제비 맛이 일품 입니다. 밥을 반 공기만 먹었기에 수제비는 충분히 먹습니다.


숨은 한 수는 수제비 건져 먹고 남겨진 밥으로 볶음밥 해 먹는 것이지요.

오징어 두루치기 한 가지에 수제비와 볶음밥까지 같이 한 점심.. 그야말로 횡재 입니다.

우리의 이 볶음밥의 정체는 언제나 수수께끼 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던 마지막에 등장하는...



볶음밥도 3인 적당한 양으로 밥 공기에 분배합니다. 싸우면은 안돼요.


오징어가 아직도 풍부하게 남아 있어요. 볶음밥이 오징어 볶음밥이네요.

한 숟가락의 행복 입니다.


옥천의 거리에 만난 오징어 두루치기...3인분에 2만 1천원 그리고 공기밥 3개 3천원 해서 2만 4천원 계산하고

수제비와 볶음밥 까지 같이 횡재한 토요일 점심이었답니다.

언제 한 번 지나는 길이 있으면 들려야 겠어요.

주인 아주머니 맛나게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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