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오늘 점심은 무엇을 드시나요?

정부 세종청사 이야기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정부청사와 같은 장소?

아니지요! 정부세종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장소이고

세종정부청사는 서울 세종로에 있는 청사아닌가요?

어찌 되었든 오늘의 메뉴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먹은 이야기 입니다.

정부세종청사 점심메뉴

식사비는 3천 5백원

청사에 업무차 방문한 방문객 및 공무원과 상시출입자가 식사 가능한 식당의 점심

청사에서 본 청사주변 어둠이 내려 올 때 

언젠가 점심에 즐긴 메뉴 ..

어묵우동과 반찬들 

정부 세종청사 국가 보훈처 2층 식당에서 먹은 점심 메뉴다.

개인 적으로 면을 좋아하기에 이 메뉴를 선택 했는데 현명한 선택이었다. 

우동 면발도 굵고 퍼지지 않고 같이 있는 어묵도 맛이 좋았네.....

한 쪽에 준비 된 밥통에서 밥을 조금 담고 김가루 솔솔 뿌리면 간단한 김가루 주먹밥이 되고..

김가루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 자유스럽게 먹을 수 있고 

순대도 6개나..

순대는 자율배식이 아니라 배식하는 여사님들이 담아 준다.

더 먹고 싶으면 또 와도 되는데 워낙 다른 먹을거리가 많아서...

우와~카레 떡뽁이도 나왔네.

오랫만에 고추장 떡뽁이와 다른 카레 떡뽁이로 입을 호강시켰다.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채소 샐러드로 입 맛을 돋군다.

싱싱한 채소와 부드러운 소스를 뿌러 만든 샐러드다. 아! 물론 내가

채소를 담고 소스를 뿌려서 만든다.

점심 식사 한 상!

먹기 전에 디카로 몇 방 눌러 보았다. 주변에 있는 공무원들이 이상한 눈초리를 주기도 하지만

내가 먹기 전에 카메라가 먼저 먹는 일들이 많은 나에게는 즐거움이다.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2층 구내식당의 점심식사 한 상이다. 

3천 5백원의 행복이지.

사진자료를 보니 2017년 12월 27일 이네.

자율배식 식당이기에 어찌하다 보면 과도한 양의 식사를 갖고 와

과식을 하는데, 요즘은 아주 조금 욕심을 덜어내고 적당한 양만 먹으려고 노력한다.

2018년 목표는 한 숟가락 덜 먹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