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함께 스크린 골프 운동을 하고 근처의 식당에서
저녁 겸 소주 한 잔을 하는 날...
엄사에 살고 있는 동료가 가성비 최고인 돼지고기 무한리필 식당이 있다고...
오늘 저녁은 그 곳에서 한 잔하자고 하여
금암동에서 엄사리로 이동해 고깃집으로 꼴인...
엄사리 언제나 돼지
식당에 도착하니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앉았다.
1인당 1만 1천원에 무한리필이란다.....후식으로 냉면이나 잔치국수까지,,,
많은 먹을거리가 셀프리필이 되며 고기는 주문을 하면 갖다 준다.
음료수도 무한리필에 아이스크림도 있고
가성비 최고인 듯한 고깃집이다.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본다.
셀프에 무한리필 종목이 보인다.
준비된 먹을 거리..
3인이 입장하니 두툼한 삼겹살에 항정살 그리고 한 그릇의 우삼겹이 나온다.
불판 가운데는 된장찌게가 자리 잡았네...
떡과 소시지도 준비 되어 있다. 셀프바는 잘 되어 있다. 상추도 마음 껏 마늘과 고추도...
된장찌게 뽀글뽀글 ....고기는 지글지글.....잘 익어간다.
된장찌게 먹다가 육수 추가로 부어 주고 셀프코너에 가서 호박, 두부, 고추와 마늘등을 투입해
끓여 먹으니 참 좋다.
여기에 파김치 가위로 썰어 넣으면 따봉 따봉 따따 봉이다...
우삼겹 모습이다. 추가 하면 하는데로 갖다 준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이나 서비스도 좋다.
물론 고기는 수입산 고기들이다.
우삼겹은 한우 차돌바기와 비슷한 맛이다....술안주로 끝장이다
소주 한 잔 하기전의 모습이다. 차분히 준비된 모습이다.
이게 처음 상차림이다.
고깃집이니 찬은 별로 없으나 고기 먹는데 있을 것은 다 준비되어 있다.
두 세번 추가해 먹으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
보는 것처럼 고기의 상태도 아주 좋다. 안주가 좋다 보니 애꿎은 소주만 작살난다.
고기 배 터지게 먹고 후식으로 잔치국수 먹고...
고깃값 3만 3천원에 소주4병에 맥주 한병 2만원해서 5만 3천원 계산...
나오면서 하는 말 술도 취하지만 정말 잘 먹었다.
엄사 사거리 뒷편 골목에 자리 잡은 식당//////가끔 애용해야지 하는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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