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즐거운 점심시간 -- 정부세종청사 점심메뉴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일반인 그리고

많은 부분의 비정규직 인원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구내 식당의 점심을 돌아본다.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의 점심메뉴 몇가지....

냉콩국수와 떡만두국

정부세종청사 구내 식당은 공무원을 만나 청사 내에서 업무를 보는

방문인 및 청사 내 근무하는 인원만 식사가 가능하나

7동과 6동 그리고 11동에서는 신분증확인 후 누구가 출입이 가능하기도 하다.

정부세종청사 한 끼 식사는 3천 5백원한다.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와 우정사업본부를 연결하는 하이 브릿지 모습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날의 메뉴 한 가지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과 기타 반찬들........

콩국수 면은 얇지만 그래도 시원한 국물의 고소한 맛과

얼음 동동 시원함이 여름의 더위를 날려 주는 점심식사

야채 튀김 한 개...반찬 종류는 자유배식으로 본인이 먹을 만큼만

담아 오면 된다.....남기지 않게 담아 오면 착한 사람

콩국수는 영양사가 개인 별로 담아 주고

밥은 자신의 양 만큼 담아오고....한 쪽에 고추장과 참기름 그리고 무우 생채 등 반찬과

큰 그릇이 준비되어 있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식사 후 후식으로 보리차, 자스민차, 숭늉 등이 나오는데 이 날은 미숫가루 냉차가 나왔네 .

세종시 한 쪽의 평범한 저녁 풍경

요 메뉴는 떡만두 국

작은 물만두에 떡국 떡이 함께한 깔끔한 떡만두국

내

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떡국과 만두국인데

두 가지가 한 그릇에 담기니 기쁨이 두배네

작은 만두 한 개...한 입에 먹기에 딱 좋아

말랑말랑한 떡도 .......

매일 먹으면 질릴 수 있다.

큰 식당의 음식들은 많은 것들이 조리된 상태로 들어와 조금의 손길을 더해

제공이 되니까 말이다.  즉 고유의 손 맛이 아닌 조미료가 감미된 그런 음식이 아닌가...

그래도 3천 5백원의 식사가 맛과 질이 상당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