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의 영덕이야기.
영덕의 부르로드는 부산에서 고성에 이르는 동해안 걷는 길인 장장770킬로미터의
해파랑길의 일부이다.
그 코스는 대게누리 공원을 출발하여 강구항 - 축산항 - 고래불 해수욕장까지
약 64킬로미터의 해안길이 영덕의 블루로드 걷기 길이다.
영덕블루로드 길 A코스 - 빛과 바람길
이 블루로드 길의 빛과 바람길을 영덕여행을 시작하며 만나본다.
풍력발전단지 앞에서 시작해 조각공원과 신에너지 재생관 그리고
해맞이 공원까지 돌아 본다.
블루로드는 동해의 푸른고 깊은 바다와 함께하며 강구항 - 풍력발전단지 -대게원조마을 등을 지나며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기는 여행길이다.
정크트릭 아트관
입장료를 내고 관람을 하여야 하는 곳인데...
걷기를 하였기에 그냥 지나친다.
성인 5천원, 중고생 4천원 초등학생 3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블루로드에는 국내 최대 풍력발전 단지가 있다.
바다 바람과 산 바람을 이용해 날개를 회전시켜 발전하는 대단위 풍력발전기의
모습은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영덕의 해맞이도 동해 관광의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년중 동해의 해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지만 특히 12월 31일 밤에는 새해의 해맞이를
하며 소원을 비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이렇게 해맞이 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풍력단지 내에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풍력단지에는 총 24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중이며
이국적ㅇ니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 풍력발전기 위로 떠 오른
달을 보는 것도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늦가을 초 겨울의 영덕 풍력발전기의 모습을 담아 본다.
캠핑장 입구에는 영덕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영덕의 특산품인 게와 관련된 우리 인간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조각품으로
탄생시켜 전시해 놓았다.
풍력발전기 아래 보이는 부분이 캠핑장 모습이다.
풍력발전단지를 돌아보며 영덕조각 공원에 도착해서
조각품 사이로 잡아 본 풍력 발전기 모습
조각공원을 지나면 봉수대를 만난다.
영덕 별발산 봉수대이다.
옛 통신수단인 봉수대는 주변을 관망하기 좋은 곳 . 그러니 아래서 사방에서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며
밤에는 횃불을 들고, 낮에는 연기를 피워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릴레이 식으로 전달하는
우리 조상의 통신문화 유산이다.
영덕 신에너지 재생관
풍력, 태양열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이용과 환경보존에 대한
자료를 전시해놓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맞이 공원의 창포말 등대
동해안에 아주 근접한 곳에 위치한 해맞이 공원의 모습이다.
해맞이 공원에 도착하니 해는 벌써 서산으로 지는데 동해바다도 붉은 노을이 약하게 물든다.
빛과 바람의 길 코스는 총 17.5킬로 미터로 해맞이 공원에서 강구항 까지의 길이다.
영덕여행에 짧은 길을 걸었지만 영덕의 아름다움과 자연보호에 대한 많은 것을 느낀 길이다.
“상기 포스팅은 경북 Hot영양군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군 동해바다 영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관광공사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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