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정은 영양을 돌아보고 동해안의 영덕으로 넘어가
동해와 대게 이야기를 그리고 다시 청송으로 넘어와 주왕산을 만나는
알찬 발걸음이다.
오늘은 영양의 선바위관광지구와 그 주변의 발걸음을 찍어보고
선바위 이야기를 담는다.
솔숲 바람소리 이는 영양의 선바위
선바위 관광단지는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16에 위치한
관광단지이며 주요 시설로는 농특산물 직판장과 분재및 수석야생화 테마파크
그리고 고추홍보전시관과 민물고기 생태관 등이있다.
선바위 관광지는 낙동정맥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과 조화로운 자연이 있는 곳이다.
관광단지에 도착하여 산나물 정식 점심식사를 하고 일대를 돌아본다.
남이포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가 있는 바위산...
바위절벽이 멋져요
단지내에는 넓은 잔디밭과 광장 그리고 야외무대가 있으며 분수대와 산책로 그리고
석문교 음악분수등이 있다.
단지에서 보면 작은 정자가 보이는데 이 곳이 남이정이다.
조용히 흐르는 반변천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이 참 좋다.
이 곳에는 조선 세조때 남이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기도 하다.
바쁜 걸음으로 찾은 곳은 분재야생화 테마파크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이고 그 호는 천원이다.
작은나무의 예술을 품고 있는 분재와 자연이 만들어 놓은 돌예술인 수석이 전시된 공간이다.
전시된 수석의 모습
분재는 오랜시간과 끊임없는 애정이 담긴 예술품이다.
분재정원의 모습
분재테마파크 앞에는 영양의 특산품인 고추에 관련된 많은 자료를 전시해 놓은
고추홍보 전시관이 있다.
영양고추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고추산업의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많은 고추에 관한 자료가 전시된 공간이다.
짧은 시간에 돌아본 선바위 관광단지와 그 안에 있는 전시시설을 돌아 보았다.
영덕으로 넘어가는 길목, 선바위 관광단지에서 몇 해전 여름에 다녀왔던
추억을 생각해 보았다.
“상기 포스팅은 경북 Hot영양군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군 동해바다 영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관광공사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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