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성안동 작은 동산 위에 자리잡은 함월루는
2015년 준공이 된 울산의 야경을 즐기는 누각 입니다.
매 년 1월 1일 울산 중구의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제 시간은 오후 8시를 넘어가는 즈음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따라가는 어둠속에 함월루를 찾아 봅니다.
11월 중순인 15일 밤 입니다.
달을 품은 누각 함월루 (含月樓)
함월루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인간문화재 대목장 최기영 선생이 도편수로 참여하여
건축하였으며 단청또한 무형문화재 양용호 선생이 담당하였다 합니다.
그럼 울산의 야경을 책임지는 함월루를 살펴 봐야지요.
울산시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딱 좋아요.
여기는 함월루 입니다.
애석하게 달은 나오지 않아 달을 품은 함월루는 못 잡았어요
함월루의 단청 모습입니다.
우리 단청은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느낌을 주는 전통양식이지요
함월루에서 본 야경.
어딘가에는 태화강도 숨어 있을 듯 합니다.
울산 광역시의 밤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우아 저 멀리 울산대교가 장난감 처럼 보입니다.
카메라 삼각대가 있었으면 조금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 것보다 나은 야경을 담을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를 합니다.
어디를 여행가든 꼭 준비물 단단히 챙겨가는 습관은 필수......메모해서 점검하고....
울산대교는 세계에서 3번째로 긴 1,800미터의 현수교라 하네요.
울산의 야경을 감상하는 함월루의 야경
함월루 앞에는 태화강이 흐르고 있지요. 뒤에는 함월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명당인 배산임수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울산의 야경
울산의 야경을 감상하며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에 집중하는 관광객들의 뒷모습을 담아 봅니다.
함월루의 현판은 원로 서예가 이신 송천 정하건 선생의 필체로 제작되었으며
선생은 조계사와 해인사의 현판도 제작 하였다 합니다.
멋진 필체에 달이 숨어 있음을 느낍니다.
달을 품은 산 함월산을 등지고 울산을 흐르는 태화강을 앞에둔 함월루...
새해 맞이 행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예절 특강과 풍수지리 인문학 강좌 행사인
종가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다도의 체험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름다운 울산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명소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홍보 및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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