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철새 공원은 울산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백로, 겨울이면 떼까마귀의 보금자리이자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는
삼호 대숲에 위치하고 있지요.
전국최대의 철새도래지로 2013년에 조성되었으며
2017년 11월 17일 부터 21일까지
제 8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개최됩니다.
태화강철새공원의 떼까마귀 군무
ABF (Asian Bird Fair/아시아조류박람회)의 설립목적은 아시아
지역의 조류와 서식지를 보호하고 조류 탐조 및 생태관광을 목적으로 한답니다.
조금은 미흡하지만 태화강 철새공원의 가을날 하늘을 맴도는 떼까마귀와
태화강의 해넘이를 잡아 봅니다.
태화강 서쪽 오산으로 서서히 가을해가 앉을 즈음이 되자 어디선가 모이기 시작하는
떼까마귀가 하늘에 까만 점점이 구름처럼 모입니다.
이 곳에서 가을과 겨울사이에 약 10만마리의 떼까마귀가 월동을 합니다.
해 질 무렵이면 붉은 태화강의 노을과 함께 하늘가득 떼까마귀의 군무가
태화강의 멋진 볼거리가 되지요
태화강 대공원 및 철새공원등 강의 둔치에 조성된 억새 숲과 푸른 숲은
가을에 철새들이 찾아와 월동을 하는 보금자리가 됩니다.
노을과 어울어지는 떼까마귀의 가을 하늘
태화강 철새공원은 철새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있으며
울산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잔디마당, 진입광장, 은행나무 쉼터를 조성하였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많은 까마귀들의 모여드는 철새공원.....
까마귀는 영리한 새라고 알려져 있지요.
태화강 모래톱의 철새공원에서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태화강 철새공원의 떼까마귀 군무는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 해에는 떼까마귀 군무가 있는 즈음을 맞이하여
제 8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개최되지요.
특히 2017년 11월 18일에는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탐조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답니다.
엄청난 떼까마귀 무리가 태화강 노을에 몸을 실었습니다.
하늘을 날던 떼까마귀들이 태화강을 가로 지르는 고압 송전선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갑자기 일시에 탁 튀어 오르며 하늘로 솟구치기도 하고....
조금 이른시간의 떼까마귀 군무모습이지만 태화강 볼거리의 멋진 모습이지요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010년 필리핀에서 1회가 개최되면서 매년 아시아 국가로
이동하며 진행되며 올 해는 8회째로 우리나라 울산 광역시 중구의 태화강 철새공원 일원에서
11월 21일 화요일 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축제가 종료되어도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품고 오늘도 환경의 보존과 지역개발의 발걸음이 힘찬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로 여행을 오면 아름다운 태화강의 황홀경
붉은 노을과 함께하는 떼까마귀와 갈까마귀의 웅장한 군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상기 포스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홍보 및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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