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의 여행지 - 2019 올 해의 여행도시 울산 중구 태화강 공원

울산 중구지역 살펴보기 여정을 떠나

울산 KTX역에 도착하여 울산 광역시 중심을 향해

출발합니다.

역사 앞에는 울산광역시 여러 곳의 목적지로 향할 수 있는

직통버스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5003번 직통 버스인가?

태화강을 찾기 위해 버스에 올라타고 

오랫만에 아니 처음 와 본 울산광역시 중심을 향해 달려 갑니다.

1998년에 현대 자동차에 신차 뽑으러 왔다 갈 때 

그리고 2010년 부대 후배가 울산 초입에 살고 있을 때

방어진을 왔다 갔을 뿐

울산광역시 시내는 처음 나들이 되겠네요.

울산 광역시 중구 태화강 나들이

5003번 버스는 울산KTX역을 출발해 도심을 지나

울산공항까지 왕복하는 직통 버스 입니다.

이 버스를 타고 성남동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하차 합니다.

그 곳에 울산 중구의 태화강 생태 관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울산 광역시 중구의 태화강 대공원은 비닐하우스와 축사 그리고 농경지가 산재해 있던

하천부지를 각고의 노력끝에 조성한 하천 공원입니다.

태화루라 부르는 용금소에서 명정천에 이르는 지역을 말하지요.

중구 성남동 정류장에서 내려 태화강쪽으로 내려오니 주차장이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인데도 많은 차 들이 주차해 있군요.

주차장에서 본 건물들...

저 건물 뒷편으로 아케이드 시장 및 젊음의 거리 야시장 등이 있다 하지요.  

주차장에서 바라 본 태화강과 고층 아파트 군...

조망이 좋아요

5십 3만여 미터의 공원부지에는 대숲 산책로와 대나무 생태원,,,그리고

많은 실개천과 꽃 단지가 어울어진 아름다운 중구의 공원 입니다.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 축제가 열리는 태화강 대공원 길.

많은 울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 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국화축제가 끝이 났지만 아직 국화의 옅은 향기가 남아 있어요.

자연과 어울어진 생태문화 공간으로 울산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행사로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는 태화강 대공원 입니다.

넓은 지역의 공원을 이리 저리 다니다가 잡아 본 대나무 ..

저녁 해가 떨어 질 무렵입니다. 대나무 테마 공원이 있어요....

태화강 대공원을 돌아보는 좋은 방법은 자전거 대여 입니다.

태화교회 인근에 대여소가 있다 합니다.

헬멧,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를 대여해 주며 평일 한시간 무료에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1시간 기준 4인승은 2천원 1인승은 1천원 대여료를

받고 대여합니다.

멋진 풍광과 강바람 일렁이는 태화 공원길을

자전거로 달리고 또 걸어 가는 것은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태화강 하구에는 억새 단지가 있습니다.

강 여기 저기에 억새단지가 있기도 하지만......

태화강으로 흘러 들어오는 동천과 만나는 태화강 하류에는 억새 군락이 조성되어 있지요.

주변의 모래톱이 발달 해 있으며 이렇게 조성된 숲 지역에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많은 철새들의 휴식지로 사랑 받는다 합니다.

강변에 조성된 산책로에서 바라 본 태화강 변의 저녁 모습

태화강의 노을

태화강

울산 광역시를 흐르는 태화강은 울산 시민들의 쉼터 공간이자 생명의 강 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홍보 및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