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산면 대아 수목원

가족 나들이로 다녀온 대아 수목원의 식물원에서

만난 꽃 들과 식물원에서 만난 꽃들을 올려 봅니다.

대아 수목원의 꽃 들

수목원에는 다양한 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서 그 많은 꽃들은 숨을 죽이고 있고

식물원 및 화단에서 만난 꽃을 올려 봅니다.

열대 식물원 입구의 꽃 동산

수목원 입구 장미 농원에서 만난 철 지난 장미 꽃이 나름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연한 분홍 빛 장미도 웃고 있네요

붉은 장미는 타들어 가는 가을 단풍보다 더 선명한 붉은 색으로

아름다운 장미 임을 과시하는 가을날 오후 입니다.

열대 식물원 안으로 들어가 온실속의 꽃을 잡아 봅니다.  

우리나라 꽃 이름도 잘 모르지만

외국꽃 이름은 더욱 모르겠어요.....이렇게 이름표가 없으면 그냥 꽃으로......

아칼리파 라고 부르는 꽃

수선과의 쿠르쿨리고라고 불리는 꽃 이네요.

하얀 꽃이 예쁘군요

이 꽃은 마편초과의 란타나라고 불리는 꽃이랍니다.

열대 과일인지 꽃인지 잘몰라요.

화려한 열대지방의 꽃

왼쪽의 하얀 꽃 머리가 벌어지면 안에는 짙은 보라색 꽃이 숨어있다 나오네요.

벌레잡이 통발인 네펜데스라고 불리는 식충식물 입니다.

주머니 안의 향기로 벌레를 유인해 잡는다고 합니다

열대 식물원 밖에서 본 풍경

깊어가는 가을 날에 완주의 대아 수목원에서 보낸 오후의 나들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