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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도 멋과 맛

서울여행 추억 들춰보기 --- 서울 역사박물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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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앞 , 미국대사관 옆에는

우리의 근대사 역사를 들춰 볼 수 있는 기념관이 있지요.

이름하여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이 곳에 들러서 우리의 근대사의 추억을 들춰 봅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을 살만한 나라, 경제강국으로 가는 탄탄대로를 만들어 놓은

경부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한 것을 가능으로 바꾼 대한민국 경제강국의 초석이 된

포항제철 건설과 함께 하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완공 조형탑....피눈물의 결과 물 이지요

당시에 개통된 경부고속도로의 여러가지 효과 입니다.

우리 근대사의 한 획을 그었던 삼륜차.

1971년에 기아마스타 T - 2000 차량

1967년 부터 조립 생산된 2톤의 적재량의 화물 삼륜차 입니다.

중장거리 수송에 사용되었으며 특히 가을 김장철에 배추와 무 그리고 월동용 연탄을

실어 나르는 서민들의 소중한 발이 되고 짐을 실어 날랐지요


추억의 장을 들춰 보는 시간에 우리 나라의 자동차 산업을 돌아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차량 보유대수는 각 가정에 한 대의 차량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가 보급되어 있고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지요.


연대 별로 발전해 가는 우리 자동차 산업 입니다.

1960년대 초반의 우리나라 찦짜형 차량과 60년대 후반에 나온 삼륜 화물차 입니다.

찦차는 미군 군용 찦을 재 생산한 것 같습니다. 일명 시발 택시 입니다.

추억이 된 자동차 번호판 모습입니다

1962년도 생산된 새나라 새단과 63년에 생산된 버스의 모습입니다.

부품이 없을 땐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차량용 중고 부품을 사용하기도 하였다지요.

1960년대 중반의 마이크로 버스와 코로나 자가용

대부분의 차량은 부품을 들여와 조립 생산하는 초기의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었습니다.

1960년대와 70년대 자동차 산업

신진, 현대, 아세아 자동차 회사가 차량을 생산했지요.

1970년대 초반까지 자동차 회사들은 해외 모델의 부품을 수입해

조립 생산하는 초보적인 단계의 우리 자동차 산업이었습니다.

신진 자동차의 퍼블리카와 사용 설명서 모습입니다.

기아 부리사 생산.

국산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는 단계에 생산된 차량 입니다.

1977년의 기아 제미니와 대우의 로얄살롱, 로얄살롱은 그 후에도

여러 종류의 차량이 생산되었습니다. 로얄듀크와 슈퍼살롱 등....

로얄살롱은 당시 대형 차량으로 부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1970년대 자가용을 소유한 사람들은 전용 운전수가 있었지요.

자가용 소유자는 부를 소유한 사람들이고 당시에는 우리 돈 많은 가정에는

시골에서 상경한 아가씨들을 식모라 부르는 집안에서 청소와 밥 그리고 온갖

허드렛 일을 하는 사람을 두고 살았답니다.



포니 자동차는 1975년에 생산을 시작해 1990년까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소형차 입니다.

후륜구동 차량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 입니다.

본격적인 대한민국 자동차 시대를 열었던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현대 포니 II

1982년에 포니에 뒤를 이어 생산된 포니 Ⅱ

카나다에 수출하기도 한 현대자동차 입니다

아시아 자동차에서 기아 자동차로...

새로운 자동차 공업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기아의 봉고 승합차는 1981년에 생산된

기아자동차의 효자 자동차 입니다.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등장. 묵직하고 튼튼한 찦차인 코란도.

쌍용이 오프로드 자동차 회사로 성장시킨 1983년도 생산한 코란도.

그리고 포니의 뒤를 이은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스텔라 입니다.

중형 세단이지만 포니 차체에 차의 크기가 커진 형태라 조금 불안전한 면도 있었다합니다.

포니 후속모델인 포니 엑셀...후에는 엑셀로 변경되어 포니는 생산이 중단되고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생산된 엑셀의 전 모델 입니다.

이 때 대우에서는 르망이라는 이름의 승용차를 생산하면서

현대와 대우 자동차의 승용차 시장 쟁탈전이 시작 됩니다

우리의 자동차 산업은 드디어 대형 승용차를 생산합니다.

1986년에 현대의 그랜저 시리즈 원조 차량인 각그랜저 출시 입니다.

중후한 멋의 각그랜저는 올드팬에대한 향수가 짙습니다. 부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1897년대에는 베스트셀러 카, 소형차인 프라이드가 생산 됩니다. 기아 프라이드지요.

지금까지 그 프라이드를 이어서 생산되고 있는 차량 입니다

이제 우리 자동차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함께 하며

마이카 시대의 문을 활짝 열고 자동차는 사치가 아닌 생활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첫 출고시 '소나타' 명칭으로 소나 타고 다니는 차량이라고 놀림을 받기는 했지만

현대 자동차의 베스트 셀러 중형차량으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뉴 소나타는 1988년에 생산을 시작했군요.

여기에 쌍용자동차에서는 생활과 레저생활에 적합한 코란도 패밀리 차량을 생산합니다.

현대와 자동차 산업의 경쟁 파트너 였던 대우에서는

르망의 후속모델로 에스페로를 1990년에 생산하고

마이카 시대의 산물인 경차시대를 알리는 국민경차 '티코'를 1991년에 생산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그 규모가 세계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이 되었으며 차량의 성능도 이젠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도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자동차, 기아 자동차, 쌍용자동차, 삼성 르노, 쉬보레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대우 자동차는 역사의 뒷길로 접혀 졌지요.


포스팅 된 내용은 블로그의 느낌과 자료를 정리한 내용으로

다소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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