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 해방과 6.25 격동의 근대화 시작하는 우리나라

서울 광화문 광장. 주한 미국대사관 옆7층 건물이 대한민국

근대문화 박물관이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가 2차세계대전이 종료 되며 일본이 미국에게

항복을 하면서 우리의 근대문화의 격동이 시작 됩니다.

남북이 갈라지고 또 몇 해 뒤에 민족이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이 발발하지요. 그 전쟁으로 못사는 나라 대한민국은

완전 폐허가 되고 ...... 그 역사를 뒤돌아 봅니다.

해방과 6.25 기쁨과 슬픔의 역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무료 입장입니다.

역사박물관 모습

역사박물관에는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최근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제에 항거한 광복군의 태극기 모습

일본의 국권침탈과 고종황제의 선언문

고종황제의 선언문은 일제의 강제적인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발표한 성명서 입니다.

조국을 찾고자 독립운동을 하는 독립운동가와 광복군 등이 휴대한 태극기 모습

2차대전이 점점 패망으로 기울어 가는 일제의 발악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강제 전쟁동원령으로 전선의 사지로 몰고간 일제 입니다.

여기에는 일본군 위안부도 포함 되어 있지요

중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설립해

독립운동과 일제와의 전쟁을 병행하던 임시정부

일본이 패망을 했어도 그 들은 총칼을 들고 다녔으며 이렇게 패망 후 일장기는 내려 졌으나

그들의 횡포는 계속 되었었지요

해방의 기쁜도 잠시.

남북 분단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북쪽지역에 김일성을 앞세워 소련이 진주 합니다.

8월 15일 해방에 26일 소련군 입성이지요

9월에는 남쪽 지역에 미군이 진주합니다.

일본항복에 관한 자료

해방후 여러가지 일 들이 발생하지요

3년간의 미 군정이 시작됩니다.

미군 6사단 보병연대의 기 입니다. 해방년도인 1945란 숫자가 선명하군요

미소 공동위원회와 UN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지요.

우여 곡절끝에 남한에서 총선거가 실시 됩니다.

난생 처음 투표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대한민국 헌법공포 기념사진.

미군 군정이 종료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한 1948년

그러나 2년 후에는 소련의 지원을 받아 한반도 공산화를 노리는 북한에 의해

민족의 영원한 아픔인 동족 상잔의 전쟁이 일어 납니다.

포연 속으로 대한민국은 혼란 속으로 빠져 듭니다

전쟁 발발 후 남한에 주둔 중인 미군으로 인해 미국의 신속한 전쟁 개입으로

한순간에 적화 통일의 풍전등화의 대한민국 운명을 유지하며 전세의 역전을 노립니다.

자유는 결코 자유스럽게 찾아 오는 것은 아니지요.

피와 땀과 눈물과 노력이 있어야 지켜 집니다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하던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 학생들도 전선으로 뛰어 들어 조국을 위해 산화 합니다. 군번 없는 학도병으로....

무운장구 태극기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근대화로 가는 길목에 전쟁은

우리에게 정말로 커다란 상처를 주었지요.

미군의 전쟁물자

1950년 6월 31일 미국 잡지에 실린 한국전쟁 사진과 보도

한국전쟁 지원을 위한 UN안전보장회의 모습

6.25전쟁의 전세 역전으로 북괴 공산군이 위기에 처하자

중공군이 개입합니다. 중공군이 착용한 가방과 자료들

전쟁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습니다.

전사자 유해를 찾아 안식처로 모시고 심지어 중공군과 북한군의 유해도 찾아서

보내 주고 있습니다.

유해발굴 현장에는 전쟁시 사용했던 장비와 물품들도 발굴이 되지요

휴전협정이 길게 약 2년여 지속이되지만

그 시기에도 전선에서는 많은 전투가 있었습니다.

가장 처절한 전투의 하나였던 백마고지 전투 작전 지도 

전쟁이 휴전으로 끝나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된 대한민국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것 보다는 매끼 먹을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군에서 흘러 나온 것 들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원조로 나라 살림을 꾸려나가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대한민국 처지는......

6.25 전쟁 이후 대한민국 재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