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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아름다운 너

가을 속삭임 ---코스모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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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한들 고개 흔드는 가을 입니다.

예전에 가을하면 코스모스 였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피고 있으니....

그렇게 피어나도 그래도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가

정말 아름답지요.


가을을 담아 온 꽃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미국남부와 중앙아메리카라 합니다.

그렇지만 수 많은 개량종이 있어 우리를 아름다운 가을로 안내 하지요.

원래의 종은 25종이라고 하네요.

그럼 코스모스 가을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담아

깊어 가는 가을로 갑니다.


월요일 오후 운동하러 갔다 오는 길에 코스모스 언덕을 보고 잠시 돌아 봅니다.

도로 공사를 여름에 끝낸 곳인데 비탈에 코스모스를 심어서 이렇게 꽃이 만발 합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을 아세요?

가을에 딱 어울리는 뜻을 품고 있답니다 '소녀의 순정'

짙은 분홍색의 코스모스가 시원하게 그러나 강하지 않은 가을날 오후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으로 소녀의 순정을 이야기 합니다

언덕에 코스모스 광장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코스모스는 개화된 기간도 길고

꽃의 색도 다양하며 또한 선명합니다. 가을 하면 연상되는 꽃이지요.

코스모스는 한 해 살이 꽃 입니다.

또한 척박한 지형에서도 잘 자라며 습지를 피하면 된다고 하네요.

코스모스를 키우고 싶으면 씨를 구해다 뿌리면 된다고 합니다.

씨를 파종한 다음 싹 잎이 서 너개 나오면 화단으로 옮겨 심으면 이렇게 된다고 ........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 들 입니다


압화를 만들기 위해 고운 꽃 따 보았습니다.

곱게 펴서 책갈피에 넣었지요. 겨울에 책갈피에서 가을을 꺼내 겠지요.



코스모스가 가을속으로 안내하는 계절 입니다.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선명한 색채로 이 계절이 자신의 계절임을

속삭이는 가을 코스코스 들판으로 나들이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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