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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깊어질 즈음에 찾아 온 장마!
여기 저기 물폭탄을 때린 올 해의 장마 입니다.
그렇게 비가 오락가락 하며 여름으로 가는 시간에
조용한 사찰 천은사를 돌아 봅니다.
지리산 천은사
지리산 성삼재로 올라 가는 길목에 있는 사찰 천은사
조용히 한 바퀴 돌아 봅니다.
구름이 덮어버린 지리산 모습
지리산 천은사..
주차장 넘어 일주문 가는 길
장마비로 천은사를 끼도 내려가는 천에 수량이 풍부합니다.
비 온 후의 천은사는 조용합니다.
사천왕문 오르는 계단.....저 문을 지나야 극락보전이 나옵니다
비와 구름 그리고 천은사와 지리산
모든 것이 사찰을 방문하기에 딱 좋은 여건인듯 합니다.
대웅보전에서는 스님과 신도님들의 법회가 있는 듯 하군요
사찰의 아주 작은 공간까지 울려 퍼지는 청아한 목탁소리와
스님의 불경소리는 마음을 경건하게 합니다
비에 젖은 여러 건물들이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천은사
천은사도 템플스테이를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곳이 템플스테이 주 거주 및 기도 공간입니다///
잠시 구도자의 길을 체험하는 사찰의 체험프로그램이지요
수홍루
건물 하단이 시멘트로 보수가 되어 고풍스러운 멋은 반감이 되었으나 일주문 지나
사천왕문으로 넘어가는 계곡위에 자리잡은 나름 멋있는 정자라고 해야 하나......
단풍 좋은 가을에도 , 하얀 눈 내린 겨울에도 아름다운 곳
천은사 수홍루 입니다.
비가 몹시도 그립던 올 여름....
오락가락 장마비가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왔던 시간에 돌아본
지리산 천은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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