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태국에 대해 간단히 요약을 해봅니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싱가포르 다음으로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라고 합니다.
일년 삼모작 하는 쌀 농사의 쌀을 세계로 수출 하는 제일 중요한 수출품이고
다음은 천연고무의 생산과 수출이라고 하네요.
태국 화폐는 바트를 사용하는데 1바트에 약 35원 정도의 환율로..
태국에서 모든 물품을 살 때는 바트화로 계산을 한다고 합니다.
태국의 면적은 한반도의 약 2.3 배 - - 대한민국의 5배 정도..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 늦습니다.
태국 이야기
태국은 소승불교 95% 이상의 신자가 있는 불교 국가 입니다.
왕이 있고 총리겸 대통령이 있는 민주주의 국가 이지만
왕의 권력이 절대적입니다.
태국의 권력 서열을 보면 왕 - 승려 - 군인 - 경찰 순이라고 합니다.
승려는 상징적이고 실제 권력은 군부....
국무총리를 불러 구속을 하는 나라라고......
지금 태국은 70여년 간 왕위에 있었던 라마 9세 서거 후 1년의 애도기간으로
전국의 주요 건물 및 도로 등에 추모의 장소를 만들어 떠난 왕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트레킹 체험장에 설치 된 왕의 추모관
태국의 불교의 국가로 환생을 믿는다고 합니다.
특히 개는 사람이 죽어서 환생을 했다고 하여 절대로 괴롭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도 죽으면 개로 환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개팔자가 상팔자 입니다. 이렇게 들개 처럼 어슬렁 거리며 길을 배회 합니다.
무섭지만 사람에게 달려 들지는 않습니다...인도에 축 늘어져 자기도 하고..
신기한 것은 차도로는 다니지는 않더라고요...
작은 새끼 들은 보지 못했어요...어디 숨어 있나 봐요.
태국에서 절대로 개를 건들면 안됩니다. 태국인들의 관습대로 그냥 두면 되고
개를 때리는 순간 어디선가 수 많은 들개 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보지는 못했지만...
술 한 잔먹고 길에 잠자고 있는 개를 발로 차는 행동은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방콕 시내 보석무역센터 건물 주변의 서거 라마 9세 추모관
라마 9세는 태국의 신과 같은 존재 입니다.
왕위에 오르며 국민과의 약속으로
다른 나라에 가지 않으며, 왕비 한 여자만을 사랑하고 국민을 위해 살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그렇게 살았다 합니다.
태국의 코끼리의 나라 입니다.
옛 태국은 시암(Siam)이라는 나라로 알려져 있었으며 동남아 지역의 힘센 국가 였다고 합니다.
옛날 전쟁에 있어서 코끼리 수가 그 나라의 국력이었다고 하는데 엄청 많은 코끼리가 있었다 합니다.
코끼리는 태국을 상징하는 동물 입니다.
파타야 수상시장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그림장사를 하는 화가의 코끼리 그림 그리는 모습
코끼리 동상도 자주 많이 만납니다.
코끼리는 태어 나면서 500Kg 이며 성인 코끼리는 5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달리는 동물이 아니라 천천히 걷는 동물이기도 하고.....
태국인들은 10%의 상류층과 90%의 서민과 빈민층으로 사회가 형성 되었다 합니다.
교육열이 낮아서 대학에 진학보다는 적당한 시기에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다니고
그리 급할 것 없이 산다고 합니다.
서민들 생각은 열심히 해 봐야 상류층에 들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다음 세대에 상류층으로 환생을 기대하며.....
그리고 여자들이 집에서 살림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로 밖에 나와서 음식을 사 먹는다고..
사진의 트럭처럼 이렇게 가족을 태우고 다니는 차를 많이 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화물칸에 사람을 태우면 안되지요..
또한 태국의 어린이들 머리를 만지거나 쓰다듬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 행동은 영혼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 한데요
세계 최대의 황금불상이 있는 곳의 라마 9세 추모관.
라마 9세는 40년 동안 태국의 남쪽부터 북쪽까지 카메라를 들고 누비고 다니며
그 지역의 기후와 토양 또 특성 등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진에게 보내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하여 그 지역에서 잘 할 수 있는 작물이나 산업등을 알려주고
자비로 그런 생산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왕으로써 국민과 직접 같이 살아가는
일생을 살았다 합니다.
그렇게 살았기에 태국인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왕 이라고 합니다.
태국은 공무원이 다른 직업을 갖을 수 있는 그런 나라 입니다.
즉 군인이나 경찰이 다른 직업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권력의 실세인 군과 경찰의 비리도 수 없이 많고, 그 것이 정당한 것 같은 나라 라고 합니다.
관광버스 지나가면 무조건 잡아서 세우고, 버스에 탄 가이드는 무조건 돈을 들고 찾아가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버스는 잡히지 않았지만......거짖말인지도 모르고...
태국인 서민들 한 달 월급이 우리나라 돈 30만원 정도 한답니다.
쌀 국수 한 그릇에 1천원 한다고 하고...
그렇게 싼 쌀국수와 먹거리 야시장 ---- 잘못 만난 가이드 때문에 먹어보지도 못하고
야시장 구경도 못하고......
파타야와 방콕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모습 입니다..아직 한창 공사중인데
중간에 차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합니다.
어떤 곳에서는 통행료를 받기도 하고......
방콕의 모습. 고층 빌딩이 .....
태국은 서쪽과 북쪽은 미얀마, 북동쪽은 라오스, 동쪽으로는 캄보디아와
남쪽으로는 말레이시아 등 4개국과 국경을 같이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태평양과 서쪽으로는 인도양을 2개 대양을 접하고 있지요.
관광지는 산악지역의 북쪽 치앙마이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관광지 중부의 방콕
유흥 관광지인 파타야
그리고 해양 관광레저 지역인 푸켓이 있습니다.
방콕시내의 한 모습
특이한 것은 4각뿔 형태의 전봇대와 그 전봇대가 몸살이 날 정도로 엉켜진 전깃줄.
너무 어지럽지만 태국은 물의 나라라 전선을 지하에 매설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봇대는 둥근형태의 전봇대는 우리나라에 특허가 있다나....그래서 이렇게
사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잘못된 이야기는 뱀이 못 올라 가도록 하기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뱀이 이 기둥을 잘 올라 간다고 하네요.
방콕의 뒷 거리...
엄청난 수의 오토바이가 시도 때도 없이 나타 납니다.
중국 항주 갔을 때 같은 풍경이....
태국의 차는 오른쪽에 운전대가 있답니다. 일본과 같이.....그래서 인지 태국에 있는 자동차의
90%이상은 일본차로 생각이 듭니다. 도요다 차량이 많더라고요..
태국사람들은 조급함이 없습니다. 모든 일을 천천히......조금 게으른 것 같이..
기후 탓이겠지요.
도로에 가득한 차량과 오토바이가 혼란스럽지만 이런 길을 다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적한 번 울리는 소리 못 들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요.
끼어 들기 해도 빵 빵하는 소리 없이 , 오토바이가 자동차에 추돌할 정도로 붙어서
다녀도 급할 것 없이 잘 흘러 갑니다.
태국은 물의 나라로 땅에 습기도 많고 해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도 없다고 합니다.
태국은 태양 자외선의 함량이 우리나라의 6배가 되기에 고기를 냉장고 밖에 두어도
일주일 가량은 부패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외선의 영향으로....
그리고 길가에 노점상이 엄청 많습니다. 모두 먹는 노점상이.....
태국의 대중교통인 픽업트럭 개조해 만든 택시 입니다.
대중교통 버스 보다는 이런 택시겸 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파타야 밤거리에서 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 파타야의 높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올라 탔습니다.
이 택시는 삼륜차로 방콕시내에서 볼 수 있는 교통수단 입니다.
이렇게 화물도 실어 나르고......
뒤에 좌석을 만들어 사람이 타고 다닐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태국은 5천 6백년 전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청동기 문명이 번성했으며
쌀과 좋은 과일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과 주석과 고무 그리고 보석의 원석이 많이 나는
동남아시아의 보물과 같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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