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세번째 산행 --- 통영과 여수 1박 2일

한산섬을 돌아보고 다시 통영으로 나와

통영 수산시장을 돌고

그 유명한 충무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벽화가 유명한 동피랑 마을을 돌아 봅니다.

통영 충무김밥 그리고 동피랑 벽화

옛날 뱃일하는 남편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 어업할 때 갖고 나간 그 김밥이

지금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통영의 명물이 되었지요.

통영에는 너무나 많은 충무김밥집이 있어요..

통영여객선 터미널 앞에는 통영 활어 시장이 있어서

싱싱한 회를 떠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요.

통영활어시장 앞 큰 도로변에는 각자가 상호를 내건 충무김밥 식당이 즐비합니다.

우린 이 할머니 사진이 걸린 식당으로 직행.....

이 식당 모든 것이 셀프 입니다.

인원수 대로 주문 후 계산하면 국 한그릇 받아 들고 자리에 앉아 있다가

김밥을 받아와서 먹습니다.

그렇게 장사해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 넘쳐 납니다.

충무김밥 모습

충무 김밥은 오징어와 무가 들어간 것.......무엇이라 불러야 하는지 모르지만

그 것이 정말 진짜 맛 입니다,,,,,,사진 우측에 보이는 그 것........

충무김밥 김치라고 불러야 하나.....

젓가락 없이 그냥 이렇게 이쑤시게로 찍어 먹어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빨리 먹고 일어서야 합니다......다음 손님을 위해서.....

이 집 정말 돈을 긁어 긁어 벌고 있습니다.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올려다본 통영 벽화마을

동피랑 마을

맛난 충무김밥 점심 먹고 동피랑 벽화마을로 올라 갑니다

사진 촬영 단골 장소

천사의 날개...

검은 천사도 있습니다

동피랑 마을 정상에 있는 구판장

시원한 충무항 조망

멀리 보이는 산이 케이블카가 있는 충무 미륵산 인가 봅니다

다시 돌아갈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이제 동피랑 마을을 돌아보고 통영시에 있는 충무공 관련

유적지를 돌아보려 떠납니다.

2011년 7월 즐거운 초여름 여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