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초입인 2011년 7월 첫 주에
고스락 식구 7명이 길을 나섰습니다.
익산에서 멀리 남해의 통영을 지나 여수까지.....
첫 날은 통영 앞바다의 한산도와 통영 수산시장 그리고
동피랑 마을과 세병관 등을 돌아보고 야간에 여수로 넘어가
2일째에는 여수엑스포 장과 맛 집을 돌아보고...
통영 앞바다 한산도
통영은 남해의 미항으로 알려져 있지요
통영항에서 남해의 여러 곳으로 향하는 배가 출발 합니다.
이 곳에서 한산도 제승당 가는 배를 탑니다.
당시에 7명 왕복 배 삯이 6만 1천 3백원 입니다.
한산섬 가는 배
차를 싣는 화물칸이 비어 있군요
통영항에도 조선소 등 배에 관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배들이 수리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배는 상선인듯....항해를 위해 물자를 싣고 있나 봅니다.
토요일 오전인데 바다에 안개가 살며시 내려 앉았어요
이 배는 멀리 바다에서 잡은 멸치를 육지로 실어 나르는 운송선 입니다.
뒷 부분에 칸칸이 쌓인 상자에는 멸치가 가득 담겨 있을 겁니다.
멸치 잡이 배는 계속 멸치를 잡아 삶아내면 이 배가 가서 멸치를 실어서
육지로 옮겨와 건조 시킨다고 합니다.
한산섬 앞 바다의 거북선 등대
국립공원 한려해상의 한산지구 입니다
한산섬 충무공 유적지
제승당 가는 길
이순신 장군을 모신 사당
한산대첩
성루
이 곳에서 한산섬 앞바다를 내려다 보며
왜군을 물리친 작전을 세우기도 했다고
활 터
활 연습장 입니다
충무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사당
이순신 장군
한산섬 돌아보는 느낌은 무엇인가 숭고한
정신을 느낍니다.
한 세대를 살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이순신 장군의 마음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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