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전통은 이어져야 한다. 송정시장

대형쇼핑몰이 여기 저기 생기면서

오랜 시간 서민의 애환이 서린 전통시장이 쇠락해 가고

이 현상이 사회현상이라고 하지만

많은 지자체에서는 자기 고장의 또 도시의 전통시장을 보존하기 위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또 실시하고 있으나

시작 당시 반짝하는 모습을 보이고 또 다시 옛 모습으로

돌아 가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전통시장은 보존 되어야 하는데.....

오늘은 1913 송정시장의 전통을 찾아 봅니다.

1913송정전통시장

40년 전 1978년 5월에 처음 본 송정리 역이 지금은 엄청나게 변했네요.

광주 광역시로 행정구역이 변경되고 역 명도 광주 송정역으로 바뀌어었어요

송정역 길 건너 송정시장

오랜 가게..모습은 조금 바뀌었어도

옛 모습의 전통을 이으려 합니다

먹음직한 굴비들이

이 생선 상회도 역사가 있어 보이네요

아마도 옛 탁주 공장 같은데....아직도 영업을 하고 았으려나

군것질 가게

자세히 보니 1934년부터 1990년이 표시된 그런 내용의 자료가 사진으로  붙어 있어요.

연탄불에 안주구워 막걸리 한 잔 좋아요..

젓갈로 담근 배추김치, 갓김치,백김치 등 김치박사 아주머니의 손 맛이 좋은 식당이라고...... 

출출한 여행객의 배를 부르게 그리고 따뜻하게 해 주는 국밥집

막걸리 한 잔 하기 좋은 날 찾아간 주막집

두부마을 간판만 있나요?

길이 약 150미터 정도의 1913 송정시장에서도 전통의 가게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