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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완주군 소양면으로 가는 길목에 전북교통문화
연수원을 스치고 오도천을 따라 올라가면
소양면의 송광사를 만납니다.
송광사는 뒤로 종남선을 등지고 앞으로는 오도천을 보고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지요...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송광사
송광사는 종남산 동남쪽에 백련사로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몇차례 소실 및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답니다.
종남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완주 송광사 일주문
송광사의 불상은 대웅전의 진흙으로 조성한
석가여래상, 약사여래상, 아미타 여래상 등 세 붐의 부처님으로
조선시대 조성된 불상 가운데 가장 큰 삼세불상이라 합니다.
대웅전 불상
사찰 방문객에게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송광사의 가람배치는 백제식 평지 가람배치라 합니다.
송광사는 김제 금산사의 말사 입니다
송광사 나한전
지장전
지장전은 지옥에 있는 모든 중생을 구제할 때까지 성불하는 것을 뒤로 미룬
대원본존(大願本尊)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을 모신 전각을 말한다 합니다.
주지스님을 만나 차 한잔하며 여러 이야기를 듣는 곳
자유스럽게 놓인 방문객들 차 한잔 하는 곳
송광사의 담벽
송광사 앞 오도천에는 봄이 오면 물길 따라 같이 흐르는
길에 화사한 벚꽃이 만발하여 많은 전주시민들이 봄 나들이 나오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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