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한 번째 산행<서천 희리산> 국립 희리산 해송자연 휴양림에서 1박 2일 캠핑

2010년 8월 말 즈음

익산 농업기술 센터 주말농장 텃밭에서

잡초제거 등 텃밭을 가꾸고 차를 서천으로 돌려

캠핑을 떠납니다.

조촐한 식구들이 다녀 온 캠핑이지만 추억이 하나가득이지요.

서천 희리산 자연휴양림 캠핑 1박 2일

캠핑을 자주 다니고자 텐트 큰 마음먹고 장만하고...

희리산 국립 자연휴양림은 펜션과 여름에는 물놀이 장이 있는

서천군 종천면에 있는 좋은 캠핑장소 입니다.

또한 해송자연휴양림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사전 예약으로 평상을 예약하고 평상위에 텐트를 설치 합니다.

화장실 있는 건물에는 항상 온수가 나와 샤워도 가능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텐트가 같이간 고스락 가족의 텐트 입니다

저녁메뉴

일단 돼지 고추장 두루치기로 하고 소주 한잔  

이렇게 차갑게 맥주 먹었어요

야심한 밤에는 무얼 먹지?

캠핑에서 어둡다고 잠을 자면 재미 없습니다.

뒤 늦게 합류한 고스락 식구들과 함께 돼지목살 숯불 소금구이로

밤을 즐깁니다

가족들도 열심히 고기 뜯어요...먹는 것이 남는 것이지요 .

특히 이렇게 캠핑장소에서 먹는 것은 무엇이든 맛나고

또 먹는 양이 조절이 안돼지요....과식을 합니다

희리산 오는 길에 만나는 서천 수산물 센터에서 조개와 가리비를 사왔네요.

역시 조개구이는 맛이 참 좋아요

캠핑와서 밤새도록 엄청 먹었습니다.

이제 잘 시간인가 봅니다

4식구가 잠을 잔 또하나의 텐트

일요일 아침의 해장라면...

밤새 음주에 속풀이로는 딱 입니다.

이 텐트와 타프는 나의 것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찍은 사진 같아요

익산에서 군산으로 달려와 금강하구둑 건너서 장항 쪽으로 넘어와 다시

서천으로 달려가 스치고 지나면 종천면 희리산 국립 휴양림을 만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하러 찾아오는 좋은 장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