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만에 변한 주말농장 - 텃 밭

텃 밭을 돌아보고 하루가 지나고

그냥 둘 수가 없어서 어린이 날 아침에

삽과 호미 그리고 장화와 모자를 준비하고

비닐을 준비해 텃 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텃 밭을 정리 했습니다.

주말농장 - 텃 밭

잡초도 있고 강풍에 조금 어지러웠던

텃 밭을 정리 했습니다.

지주대 박고 줄도 치고

작년에 사용하던 지주대 챙겨 놓았던 것

이렇게 박았습니다.

고추 지지대로 박아주고

가지 지지대도 박아주고 비닐도 덮어주고...

배수로는 잡초가 나지 않도록하기 위해 집에 목욕커튼 교체하고

버릴 것을 가위로 잘라 배수로에 깔아주었습니다. 

강풍에 펄럭이던 땅콩 비닐도 제대로 덮어주고...

쑥갓도 비닐을 덮었습니다.

조각 조각 비닐을 덮다 보니 5평 텃밭 전부 덮었습니다.

이제 물 잘 주고 잡초 제거 제 때에 해주면

올 여름 고추와 상추는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고구마와 땅콩도 풍년이 들것 같구요...

하룻만에 많이 정리된 텃 밭을 뒤로하고 집으로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