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오랫만에 가 본 영빈회관에서 회정식으로 소주 한 잔

익산 역 앞에 있는 익산의 음식점으로 이름이

올라 있는 횟집..

오랫만에 지인을 만나 소주 한모금 합니다.

언제나 푸짐하게 차려지는 술 한상 입니다.

익산 영빈회관

영빈회관은 여산 직장근무시 조기축구회에서 운동하는

후배와 같이 운동을 하는 사장이 운영하는 횟집입니다.

그래서 가끔 그 후배와 소주 한 잔하던 추억이 있지요.

오늘도 한 잔 하러 갔었습니다.

회정식 1인에 2만원 입니다.

처음 상차림...회가 나오기 전 입니다.

여러가지 술 안주가 하나 가득 입니다.

천상운집- - -  좋은 말 입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하나가득하라고 손님들에게 전하는 말 입니다.

싱싱한 굴 한 접시

얄미운 장어와 마늘도 .......

이건 복어 껍데기 초무침 입니다.

부드러운 우럭 탕수육..

이 안주만 해도 소주 한 병은 문제 없어요

소주 한 병이 나의 주량이지만///////////

병어회도 나오네요...

그 외에 술안주 모음들....

이 것은 벚굴이라고 하나 ......

홍어도 조금.....

오이 채를 썰어주지 않아 이렇게 슬라이스로 썰어 맥주 그라스에 담아서 소주 부어 넣고

다시 소주 잔으로 따라 마셨어요...오이 소주

알밥.....두번 시켜 먹었어요....

두툼한 회의 모습

도미, 광어 우럭인가?

먼저 나온 상차림 먹다 보면 회를 먹을 때는 이미 배가 불러요..

그래도 술 안주로 먹어야 해요...

초밥도 한 개씩....

매운탕도 나오는데 못 잡았네요..

주인장 불러서 오늘은 산낙지가 없냐고 물었더니

잠시 후 산낙지 다리 조져서 기름장하고 같이 나왔어요...

조금씩 담긴 여러가지 해산물이 먹을 만큼 그리고 말 잘하면

추가로 더 먹을 수 있는 영빈회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