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 군 생활하는 아들 면회가서
가족 식사를 위해 충주의 먹거리를 확인하다가 찾은
소고기 식당!!!!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아들 면회 외출증 받아서
생극에서 충주로 이동해 가족 식사를 합니다.
한우 식당인줄 알았는데.....
충주 터줏골
알고 보니 수입소고기 식당이었습니다.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우리가 첫 손님인데 그냥 나갈 수 없고
그래서 그냥 자리에 앉아 고기를 먹었답니다.
터줏골은 체인점 입니다..미국산 소고기
1Kg에 4만 5천원이면 가격대가 삼겹살 가격대 입니다.
차림표 입니다.
3식구라 양념모듬 주문 했어요. 1kg + 200g에 4만원 입니다.
그러면 2근이 되지요...
저렴한 고깃집 에는 상차림이 간단하지요....
여러가지 먹거리는 없습니다.
이 자태가 양념소고기 모듬 입니다.
고기는 미국산 소고기고요
고기 굽는 불이 숯불이라 마음에 들어요////
붉은 빛이 정말 곱고 고기도 잘 구워집니다.
숯불에 구운 미국산 소고기. 냄새도 없고 부드럽게 먹을 만 합니다.
완전히 익혀도 질기지 않더라고요...
숯불에 구워서 그런지 냄새도 없어요
우리가 첫 손님이고 그래서 이렇게 깨끗한 셀프 코너도 만나고..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점심시간이 가까와 지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먹고
식사를 하러 옵니다.
저렴하고 그리고 적당히 잘 먹은 미국산 소고기
너무 양이 많아서 ......
토요일 점심이고 아들 면회간 곳이기에 아내에게 운전대 주기도 어렵고 해서
이렇게 안주 만들어 놓고 소주 한 잔 못 했습니다.
양념모듬은
등심, 부채살, 소갈비살 각각 400g씩 입니다.
이것이 소 갈비살 인가봐요...
붉은 참숯불에 잘구어지는 소고기
우리가족 3명이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아내의 생일이 일요일 인데 하루 당겨서 토요일에 군 생활하는 아들 면회가서
가족 식사를 한 날 이었습니다.
계룡에서 음성의 생극 그리고 충주로 이동해 미국산 소고기로 점심을 먹었지만
나름대로 맛나게 그리고 저렴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언젠가 집에서 미국산 등심으로 스테이크를 해 먹었을 때도
먹을만 하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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